기사 (전체 3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자연의향기] 숲속의 요조숙녀 얼레지 붉은 꽃
'얼레지'와의 첫 만남얼레지는 야산에서는 볼 수 없다. 비교적 높고 깊은 산에 가야 만나볼 수 있다. 나는 야생화 동호회에서 남양주 천마산 번개할 때 처음 대면했다. 고갯마루 쉼터에서 팔현리 쪽으로 골짜기를 따라 내려가는데 펑퍼짐한 사면...
이호균 주주통신원  2018-04-13
[자연의향기] 이름이 외래 식물 같은 우리나라 고유종 히어리
히어리, 이름이 우리나라 식물 같지 않은 나무가 있다. 그래서 외래종으로 오인받기 쉬운 우리나라 토종 나무가 있다. 3월 하순부터 4월초 잎도 채 나오기 전에 노란 벌집처럼 생긴 꽃들이 가지마다 옹기종기 매달려 드리우고 피는 떨기나무가 있다. 늘어진 ...
이호균 주주통신원  2018-04-02
[자연의향기] 변산바람꽃으로 한 해의 꽃산행을 시작하며
변산바람꽃으로 한 해의 꽃산행을 시작하며아무도 ‘그의 이름을 불러’ 주지 않아서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던 그 꽃, 전북대학교 선병윤 교수가 1993년 처음으로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비로소 우리에게로 와 '변산바...
이호균 주주통신원  2018-03-22
[자연의향기] 크리스마스트리용 나무의 원조, 한라산 구상나무
한반도 식물을 서구에 알린 서양 학자들과 신부식물분류학에 대한 지식이 아주 없던 조선후기에 한반도 식물은 주로 외국 학자들에 의해서 서구에 소개된다. 일본을 통해 한반도에 들어온 1860년 영국인 Wilford, Oldham, Carles, 1880년...
이호균 주주통신원  2018-03-17
[자연의향기] 고사 위기에 직면한 한국 특산식물 구상나무
김대중 대통령은 왜 구상나무를 심었을까?왜 구상나무를 심었을까? 김영삼 대통령은 캐나다 국기에도 들어 있는 설탕단풍나무(Sugar Maple)를 심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비터넛 히코리(Bitternut Hickory)라고 하는 캐나다 가래나무 종류를 ...
이호균 주주통신원  2018-03-14
[자연의향기] 한겨울 붉은 열매로 다시 피어나는 산수유나무
성인병에 좋다고 알려진 산수유(山茱萸)는 우리나나 토종이 아니다. 열매를 약재로 쓰기 위해 중국에서 도입한 외래종이다. 주로 산간 마을 근처 빈터에 심어 길렀다. 내가 나고 자란 고장은 농촌이다. 그래서 그랬을까 일찍이 그 이름조차 들어 본 적이 없었...
이호균 주주통신원  2018-01-16
[자연의향기] 입암산성 삼나무
단순 조림 작업을 통해 심은 삼나무가 그대로 자라 빽빽하게 들어서있다. 수간거리를 확보하지 못한 삼나무는 햇볕을 향해 위로 치솟는다. 빽빽한 삼나무와 그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장관처럼 보이지만 자신을 위한 무한경쟁일 뿐이다. 삼나무 꼭대...
박봉우 주주통신원  2017-12-19
[자연의향기] 반도 반촌 생활
처음부터 그럴 생각은 아니었다. 일주일의 절반은 도시에서 나머지 절반은 시골에서 생활하기. 재작년에 집짓기를 거의 마무리 할 때만 해도 완전히 광주를 떠나 지리산으로 이사할 계획이었고, 일곡지구의 살던 주택을 팔려고 내놓고 있었다. 그런데, 그 겨울,...
김종근 주주통신원  2017-11-29
[자연의향기]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물석송이 재발견되기까지
충격적이었다. “늑대 발처럼 생긴 물석송 81년 만에 국내에서 발견” 우연히 꺼내 본 스마트폰 뉴스 중앙일보 머리기사 제목이다. 아니 지난 8월에 내가 완도에서 찾아낸 물석송이 아닌가?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하순 우리 연구회 마지막 삼척지역 식물상 ...
이호균 주주통신원  2017-11-21
[자연의향기] 병충해를 어쩔거나
텃밭에 이것저것 과일 나무를 심었다. 봄철에 이 과일 나무에 여러 가지 접목을 해 보았다.‘자두나무에 앵두가 열렸어요’ 라는 글로 ‘한겨레:온’ 에도 1, 2, 3신을 올렸다. 자두나무에 살구가 열고, 살구나무에 자두가 열고, 자두나무에 살구도 앵두도...
윤여신 주주통신원  2017-08-02
[자연의향기] 산책길 노랑망태버섯
아침에 북한산 한 자락인 앞산에 산책을 나갔다가 노랑망태버섯을 보았다. 동이 틀 무렵 나오기 시작해서 2시간 내에 지고 마는 버섯이라 보기 힘든 귀한 거라 하던데... 신기해서 얼른 담아 보았다. 노랑망태버섯은 장마철에 주로 나오는 버섯...
김미경 편집위원  2017-08-01
[자연의향기] 가뭄을 이겨낸 못난이 오이들의 수다
며칠 만에 아침 운동을 하러 나갔다. 장마라곤 하지만 거의 매일 비가 내리는데 어쩜 장난질 하는 개구쟁이라도 된 듯 꼭 아침 운동을 하러 나가면 그 시간에만 비가 내리곤 하여 나갔다가 쫓겨 올라오곤 하였다.그러다보니 요즘 오이덩굴이나 수세미 여주 등을...
김선태 주주통신원  2017-07-31
[자연의향기] 해외 숲 탐방기 : 몽골의 숲
[편집자주] 박봉우 창간 주주(숲과문화연구회 회장, 강원대 명예교수)는 임학과 조경학을 전공하고 강원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로 정년퇴직했다. ‘산이 공동체의 중요자산이라 인식하고, 잘 활용하여 미래세대에 물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1992년 동료들과 숲과...
박봉우 주주통신원  2017-07-18
[자연의향기] 지리산은 물이 최고
지리산하면, 제일 먼저 뭐가 떠오르는가?민중의 아픈 역사, 장엄한 경관, 지리산 사람들, 철쭉과 야생화, 운무, 일출일몰, 달밤, 시원한 계곡, 반달곰과 멧돼지, 각종 산야초 등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나는? 물이다. 눈이 시리도록 맑고 ...
김종근 주주통신원  2017-07-06
[자연의향기] 지리산의 신록
신록 예찬! 1970년대 고교시절, 국어교과서에 실린 수필에서 처음 접했던 기억이 난다. 선생님은 열을 내어 설명하셨지만, 솔직히 썩 공감이 가진 않았다. 당시 고등학교엔 많은 써클이 있었다. 내가 속한 동아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금남...
김종근 주주통신원  2017-04-27
[자연의향기] [봄꽃 12] 산자고(山慈姑)를 까치무릇이라 불렀으면
달짝지근한 산자고, 깐치밥의 추억군것질할 것이 별로 없었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까치란 놈이 뿌리를 잘 캐 먹는지는 모를 일이지만 우리 고향에선 산자고를 깐치밥이라 했다. 봄이 오면 쪽파 대가리보다 좀 작게 생긴 산자고 비늘줄기를 캐서 먹었다. 맛이...
이호균 주주통신원  2017-03-30
[자연의향기] 자두나무에 앵두가 열렸어요
떫은 감과 단감이 한 나무에 열린다? 어린 시절 시골에 자랄 때 감나무 접붙이기 하는걸 본 기억이 있다. 도시 생활을 하면서 좁은 화단에 감나무가 한그루 있었다. 어릴 때 기억을 되살려 그 감나무를 베어내고 단감 접붙이기를 해봤다. 좁은 화단에 커다란...
윤여신 주주통신원  2017-03-29
[자연의향기] [봄꽃 11] 풍성한 꽃섬, 풍도에 가면 만나는...
꿈에 그리던 풍도행 뱃길에 올라 꽃산행, 올해의 답사 1번지는 풍도로! 나의 제안에 꽃동무 모두 의기투합하여 2달 전에 결정했다. 여러 해 전부터 봄꽃 답사지로 유명해진 그 섬, 풍도에 가고 싶었다. 동호회 따라 떼로 패로 ...
이호균 주주통신원  2017-03-14
[자연의향기] [봄꽃 10] 복을 누리며 오래 살라는 ‘복수초’
나의 식물 공부는 이렇게 시작돼어느 핸가 스승의 날이었다. 전임 학교를 졸업한 제자 몇몇이 찾아왔다. 선물이라며 들고 온 종이가방을 불쑥 내놓는다. 김태정의 봄·여름·가을 시리즈 3권과 송홍선의 이 들어 있다. 언젠가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이런 얘길...
이호균 주주통신원  2017-02-17
[자연의향기] [봄꽃 9] 상서로운 향기가 천리까지 '백서향'
봄을 선도하는 꽃이 있다. 매화나 산수유보다 앞장서 봄을 알리는 꽃이 있다. 순백의 꽃부리 안에 은은한 향기 안고 봄을 선도하는 우리 꽃 백서향(白瑞香)이 있다. 물론 같은 시기에 피면서 향기까지 똑같은 꽃으로 서향(瑞香)도 있다. 그러나 서향은 토종...
이호균 주주통신원  2017-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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