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3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2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헝가리 평원에서 세계가 하나 되는 꿈을 꾸다
도나우 강은 헝가리와 슬로바키아를 가르며 유유히 흘러가고 있다. 코마롬이라는 도시는 도나우 강가에 있는 휴양도시다. 헝가리는 유럽의 보물이라 불린다. 수천 년 동안 도나우 강을 따라 여러 도시들이 흥망성쇠를 거듭했다. 헝가리 숲은 지금까지 독일, 체코...
강명구 시민통신원  2017-10-20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2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헝가리 평원에 평화 햇살이 눈부시다
오스트리아에서 헝가리로 넘어서는 길은 산도 없고 강도 없고 햇살만이 들판에 축복처럼 가득했다. 거미가 햇살에 날리는 거미줄도 수도 없이 얼굴에 와서 걸리곤 했다. 1번 국도를 따라 가는 길은 헝가리어로는 두나 강이라 불리는 도나우 강과 평행을 이르며 ...
강명구 시민통신원  2017-10-18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2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오스트리아 교포들과 간담회
같은 게르만 민족이지만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독일 사람들보다 덜 사색적이고 덜 철학적인 것 같다. 호기심 이는 것이 나타나면 캥거루 눈처럼 동공이 커지는 즉각적 반응이 나타난다. 오스트리아 사람들이 즐겨하는 농담 중 하나가 ‘오스트리아에는 캥거루가 없어...
강명구 시민통신원  2017-10-16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2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도나우 강은 왈츠의 경쾌하고 달콤한 선율을 닮아 생기가 넘친다. 강을 바라보는 시선만으로도 그 생기는 바람을 타고 그대로 내 가슴에 옮겨진다. 어디선가 호른으로 시작되는 그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 같다. 아침에 괼러스도르프를 출발한지 꼬박 한나절을 달리...
강명구 시민통신원  2017-10-13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2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왈츠 운율에 맞춰 오스트리아를 달리며
내 발걸음 속도에 맞춰 남쪽으로 내려가는 줄 알았던 가을이란 친구가 어느새 나를 앞질러 간다. 내 가는 길에 멋진 채색을 하며 바쁜 걸음으로 달려가고 있다. 뒤로는 거친 겨울바람이 곧 나를 추월할 기세로 쫒아오고 있다. 여행은 찬란하고 가...
강명구 시민통신원  2017-10-11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맥주이야기
10월 3일은 우리 개천절이고 독일은 통일기념일이다. 난 그날 프라하에서 꿀 같은 휴식을 취하고 프라하의 이곳저곳을 여유롭게 구경했다. 다음날 문승현 체코 대사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점심 초대를 해주었다. 점심을 나누며 대...
강명구 시민통신원  2017-10-08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프라하성에서 광화문 광장을 보다
저 쌩쌩 달리는 자동차 대신에 마차가 거리를 누비고 있다면 난 완벽하게 중세의 도시에 “뿅”하고 떨어진 기사일 것이다. 거리를 하나 사이에 두고 13세기의 구도시와 14세기의 신도시가 나뉘어 있다. 시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천년고도, 중세의 오랜 옛 ...
강명구 시민통신원  2017-10-04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발자국으로 연주하는 신세계 교향곡
넬라호제베스는 블타바 강변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지친 몸을 이끌고 또 해질 무렵이 다 되어서 그 작은 마을에 들어서자 르네상스식 거대한 궁전이 눈에 확 들어온다. 벨트루시 성이다. 그러나 궁정보다 더 놀라운 것이 이 마을에 ‘신세계 교향곡’을 작곡한...
강명구 시민통신원  2017-10-03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독일에도 선녀와 나무꾼이 있다
드레스덴에서 알텐베르크까지는 계속 오르막 길 45km이다. 호텔에서 주는 아침식사가 다른 곳보다 이른 아침 6시 반이라 식사를 마친 후 바로 출발했다. 큰 바위를 밀며 오르는 시지프스처럼 40kg가 넘는 손수레를 밀려 산길을 하루 종일 올랐다. 알아서...
강명구 시민통신원  2017-10-01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강명구 일병 구하기
아기들에게 먹고, 자고, 싸는 일는 가장 중요한 문제다. 길거리에 나서니 지금 내가 딱 그렇다. 어디서 하룻밤을 자고 또 어떤 음식을 제 때 먹고 잘 싸는가가 가장 중요한 일과다. 매일 숙소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샤워를 한 다음에 다음날 갈...
강명구 시민통신원  2017-09-28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홀로코스트 기념관에서
홀로코스트 기념관에서 들려오는 사죄와 용서 그리고 화합9월 23일 아침 9시, 브란덴부르크 광장에 독일 교포들과 뉴욕교포 권혜순씨, LA 교포 정연진, 그리고 내일 열리는 베를린 마라톤에 참가 차 LA에서 온 김재창씨, 일본인 평화운동가 겸 사진작가 ...
강명구 시민통신원  2017-09-26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베를린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꿈꾸다
베를린에 도착해서 제일 급한 것은 유모차를 구입하는 것이었다. 이곳까지 손잡이가 부러진 것을 억지로 조임쇠로 묶어서 왔는데 그마저도 뚝 소리가 나더니 끊어져버렸다. 이미 길은 나섰고 참 막막한 노릇이었다. 일단 인터넷에서 자전거 가게를 검색하고 걸어서...
강명구 시민통신원  2017-09-25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베를린에서 들려오는 환희의 송가
포츠담에서 베를린으로 가는 숲속 길에는 찬란한 가을햇살이 ‘환희의 송가’를 부른다. 붉은 여우 한 마리가 햇살아래 그 숲속 길을 가로질러 쏜살같이 달려간다. 느닷없는 조우였지만 난 그 여우가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여우는 전혀 나를 반가워하지 않았...
강명구 시민통신원  2017-09-22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시민행사]강명구 평화 마라토너 베를린 간담회
[편집자주] 정연진 시민통신원은 통일코리아 시대를 개척하기 위해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평화운동, 통일운동을 하고 있는 시민운동가다. 대학 2학년 미국으로 건너가 역사를 전공했고,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의 피해가 엄청난 것을 깨닫고 징용피해자와 일본군성노예...
정연진 시민통신원  2017-09-22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가을빛에 물든 독일 고성
열흘 가까이, 그리도 비가 내리더니 어제 오늘은 아침 하늘이 얼마나 맑고 깨끗한지 모르겠다. 미세먼지라곤 없는 독일의 맑고 깨끗한 하늘과 공기가 부럽다. 저 끝없이 펼쳐진 평평한 밭과 숲이 부럽다. 바빠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부럽다.숙소를 찾...
강명구 시민통신원  2017-09-20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동서독 물류를 연결하던 헬름슈테트
나는 단순히 달리는 행위 하나로도 인류의 새로운 지평을 이야기할 수 있는 뻔뻔함을 갖고 있다. 나는 달리기로 세계 최고의 대서사시를 쓰겠다고 나선 사람이고 인류 최대의 무대에서 전위예술을 하겠다고 나선 사람이다. 목소리로 하는 나의 노래는 음정 박자도...
강명구 시민통신원  2017-09-17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데트몰트에서 하멜른으로 가는 길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출발하여 여기까지 오는 동안 만나지 못한 구릉지대다. 끝없이 펼쳐지는 평원... 그야말로 땅은 평평한 것이었다. 평원이고 구릉지이고 독일은 어딜 가나 나무가 빽빽하다. 110년 전인 1906년, ...
강명구 시민통신원  2017-09-15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간호사는 조국을 치료했고 광부는 희망을 캤다
나는 유라시아 길을 달리면서 진정한 동서 문명의 원형을 찾고, 우리 조상의 삶과 지혜를 만나러 길을 나섰다. 이 길은 인류 숨구멍 같은 길이다. 이 길을 통해 인류 문명이 숨통을 틔었고, 서로 만나며 숨을 쉬었고, 종교를 넘나들며 문화와 인종이 교류하...
강명구 시민통신원  2017-09-13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빗속에서 길을 잃다
도르트문트에서 우나까지는 쭉 뻗은 길이다. 이런 길은 길 찾는 걱정 안하고 주위 경관이나 낯선 사람들을 여행자의 눈으로 바라보며 달리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 구름이 하늘을 덮었지만 곧 비가 내릴 것 같지는 않았다. 며칠 계속 비가 내리더니 기온은 ...
강명구 시민통신원  2017-09-11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나의 ‘로렐라이’
역사 고도 라인베르그의 새벽을 알리는 녹슨 청동 종소리가 은빛으로 은은하게 천상 유혹처럼 울리며 나그네의 곤한 잠을 깨운다. 낯선 곳에 여행을 하면 언제나 눈은 처음 보는 것들로 분주하고 코는 익숙하지 않은 냄새에 벌름거린다. 한국 깊은 산사에서 들려...
강명구 시민통신원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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