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5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온:음악산책] 서른, 그들은 포효했다
서른, 그들은 포효했다---『그란데 보체』조민웅, 김동현, 안세권, 앙코르공연2018년 6월 16일 늦은 7시 반,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Grande Voce" 앙코르 공연이 열린다. 지금 산야에는 초록이 무성하다. 한창 물오른 초록은 빛나는 윤기...
이미진 주주통신원  2018-05-21
[온:음악산책] [5.18 광주] 님 타령
어려서부터 남인수의 산유화를 좋아했다. 엄마가 아주 즐겨듣는 곡이라 그랬으리라. 굉장히 서글픈 노래인데 노는 것 밖에 모르던 어린 내 정서에 와 닿았다는 것이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다. 커서도 양희은이 리바이벌해서 부른 산유화는 내 음색에 잘 맞아 애창...
김미경 편집위원  2018-05-18
[온:음악산책] 봄 분위기 나는 Crepe 피아노곡
‘4월은 잔인한 달’이라 한다. 이 말은 토마스 엘리엇의 시 황무지(The Waste Land)에서 나왔다.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
김미경 편집위원  2018-04-05
[온:음악산책] 대보름 맞이 달빛 음악
곧 대보름이네요. 제가 어려서 가장 좋아한 놀이는 대보름날 쥐불놀이입니다. 쥐불놀이 하는 밤이면 엄마가 못나가게 하는데도 박박 우기며 나가, 옆집 오빠가 만들어준 깡통을 논두렁에서 죽자사자 돌렸습니다. 대부분 여자아이들은 그 불이 떨어질까 무서워 구경...
김미경 편집위원  2018-02-28
[온:음악산책] [여인철 음악카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 중 ‘서주(Opening)’
무술년 설이 지나고 새해 첫 주가 시작되는 날, 오늘은 노래를 아니 올릴 수가 없네요. 무술년 첫 음악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 중 ‘서주(Opening)’와 Sound of Music에 나오는 ‘...
여인철 주주통신원  2018-02-20
[온:음악산책] 크리스 디 버그 'Snow is falling‘
눈 내리는 풍경을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순백색이 만들어내는 고요함과 고결함에 비할 아름다움이 없기 때문이다. 순결한 자연의 위용 앞에 인간은 한없이 겸손해진다. 간혹 어떤 눈 풍경은 탄성보다는 가슴 한 구석이 무너지는 허전함을 준다. 이번에 강명...
김미경 편집위원  2018-01-29
[온:음악산책] 테너 조민웅, 천안 '예당'을 삼키다
테너 조민웅, 천안 ‘예당’을 삼키다---2017년 12월 30일 17시, 천안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 ‘The Voice of DUO Concert’ 조민웅, 그는 아름다웠다. 그가 노래를 부르는 동안 지상의 시간은 멈추고, 공연장은 오...
이미진 객원편집위원  2017-12-31
[온:음악산책] 깊고 따뜻한 마이클 호페(Michael Hoppe)의 아름다운 연주곡
겨울이다. 기온이 내려가고 날씨가 쌀쌀해지니 따뜻하고 깊고 맑은 음악이 그리웠다. 그래서 마이클 호페의 음악을 들어보면 좋겠다 싶어 올려본다. 언제나 그랬듯 작곡가에 관심없이 음악 위주로 듣다보니 마이클 호페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 이름을 알고...
양성숙 편집위원  2017-12-13
[온:음악산책] 윤민석 노래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
얼마 전 에서 민중음악가 윤민석 인터뷰 기사를 보았다.한겨레 기사 : “삶으로 내 노래 책임지고 싶었으나…더는 못 버티겠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819615.html ...
김미경 편집위원  2017-12-11
[온:음악산책] Soledad Bravo의 '체 게바라여 영원하라'
지난 10월 체 게바라가 죽은 지 50년 되었다는 뉴스를 보았다. 그는 1928년 6월 14일,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1967년 10월 9일 볼리비아에서 죽었다. 39살 창창한 나이였다. 체 게바라 하면 바로 한 노래가 떠오른다. ‘Hasta siem...
김미경 편집위원  2017-11-07
[온:음악산책] DAYBREAK의 “들었다 놨다“
숲속극장의 무대와 300석 규모의 관중석을 들었다 놨다 마음대로 움직이는 데이브레이크(DAYBREAK).노래제목 그대로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좋다“, "Mellow”의 노래가 여심을 잡았다. 활기차고 특유한 몸짓으로 가을 짙은 밤...
최호진 주주통신원  2017-11-06
[온:음악산책] CUSCO의 Pastorale(전원곡)
얼마 전 최호진 주주통신원께서 에 '마추피추의 추억'이란 제목의 수채화를 올리셨다. 마추피추는 잉카제국 옛 수도 쿠스코(cusco)에 있다. 쿠스코란 이름을 보는 순간 내 기억은 10년도 넘는 오래 전으로 훌쩍 건너갔다. ...
양성숙 편집위원  2017-10-31
[온:음악산책] [여인철의 음악카페] The Last Rose of Summer
얼마 전 에서 [온:음악산책]이란 작은 문패를 만들어줘서 일주일에 한두 번씩 노래를 올리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공교롭게도 바로 북한의 핵실험이 있었습니다.전쟁을 코앞에 둔 것 같은 비상상황에 마음은 온통 전쟁반대에 가 있고, 노래 올리기가 뭐해서 안올리...
여인철 주주통신원  2017-10-31
[온:음악산책] 테리톤(?) 조민웅, 25일 첫 콘서트 열려
가을이다. 땅 위의 모든 것들이 물들고 익어간다. 사람도 가을에는 유독 감성이 깊어진다. 자연 자체가 한 폭의 그림이 되면, 가을은 가끔씩 사람의 고개를 떨구게 한다. 가을은 수확과 마무리와 갈무리를 동시에 치르느라 풍성하고 분주한 계절이다. 무채색 ...
이미진 객원편집위원  2017-10-27
[온:음악산책] [여인철의 음악카페]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오늘 강명구 선수가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며 9월 1일 유라시아대륙횡단평화마라톤을 시작한지 55일 째 되는 날이며, 헝가리에서 세르비아로 들어가는 날입니다.헝가리에서 머문 11일,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니 왠지 집시 노래를 더 들어야 할 것 같은 ...
여인철 주주통신원  2017-10-25
[온:음악산책] 세르게이 트로바노프의 집시 바이올린
강명구 마라토너가 헝가리를 지나면서 집시 이야기를 많이 들려줬다. 예전에 들었던 집시 바이올린 곡이 생각났다. 세르게이 트로파노프(Sergei Trofanov) 곡이다. 그는 1961년 구 소비에트연방인 몰도바(Moldova)공화국에서 ...
김미경 편집위원  2017-10-25
[온:음악산책] [여인철의 음악카페] 헝가리 민속무곡 차르다시(Czardas)
강명구선수가 지난 2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민주평통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부다페스트를 출발해 50여km의 길을 또다시 집시처럼 달립니다. 더버시, Kiskunmajsa, Szeged를 거쳐 이틀 후면 세르비아에 도착할 ...
여인철 주주통신원  2017-10-24
[온:음악산책] [여인철의 음악카페] 헝가리무곡 5번과 6번
[남북평화통일기원 강명구선수 유라시아대륙횡단 평화마라톤]강명구 마라토너가 오스트리아를 지나 헝가리 국경을 넘어 5일째입니다. 오늘 헝가리 (관련) 음악 하나 들어볼까요?브람스가 작곡한 헝가리무곡 5번과 6번. 브람스가 헝가리 여행중 집시...
여인철 주주통신원  2017-10-18
[온:음악산책] JTBC 팬텀싱어2가 소란하다
◆ 인간에게 소리란 무엇일까? 음악의 사전적 풀이는 박자, 가락, 음성, 화성 따위를 갖가지 형식으로 조화시키고, 결합하여 목소리나 악기를 통해 사상 또는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이다.글보다 앞서는 것이 소리다. 현생인간과 가장 유사한 호모...
이미진 객원편집위원  2017-10-06
[온:음악산책] 노래가 된 시 '부치지 않은 편지'
가요 중에는 시를 노래가사로 사용한 곡들이 있다. 김광석이 부른 '부치지 않은 편지'가 그렇다. '부치지 않은 편지'는 정호승 시집 에 들어있는 시다. 정호승 시는 대중에게 많이 읽히고 여러 시가 노래로 불리...
양성숙 편집위원  201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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