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호진 주주통신원
- 승인 2015.06.01 00:31
지난 5월 30일 은평구청 광장에서 소수자집단을 위한 치과무료진료 행사가 있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롯데제과가 후원한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였다.
이 행사는 구립 녹번사회종합복지관(관장 오은석) 부설 은평외국인근로자센터의 연계사업 중 하나였다. 미리 신청 받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40명이 대상자였다. 진료 후에는 기증된 선물도 받고 음료를 마시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는 센터직원 이외에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를 지망하는 동명여고 학생들 및 이주여성 통·번역 활동가들이 함께했다. 진료지와 설문서 작성 등을 안내하며 봉사하는 모습들이 훈훈했다.
편집:김유경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