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를 수 있겠다
보고 듣고 걷고 먹을 수만 있으면
우리는
그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그러나
우린 그 걸 잘 모른 채 산다.
볼 수가 없다면?
들을 수도 없다면?
걸을 수도 없다면?
제대로 먹을 수도 없다면?
오늘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으며
걸을 수 있고
먹을 수도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최성수 주주통신원
choiss3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