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리하면

최근 주주방의 열띤 토론을 보고 김태평 편집위원l승인2019.09.06l수정2019.09.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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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에게 왜 그러냐고 질타하면

그는 나에게 왜 그러냐고 질타하리라.

그가 그런 것은 그이기 때문이고

내가 이런 것은 나이기 때문이리.

▲ 출처 : pixbay, 논쟁은 투쟁이 아니라 존쟁으로,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게.

그가 그러기에 내가 돋보이고

내가 이러기에 그가 돋보이리라.

보는 곳이 다르기에 다른 면을 볼 수 있고

의견이 다르기에 다른 의견도 알게 되리라.

 

때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로 화가 나지만

세상은 그런 자도 이런 자도 있기 마련이리.

진정한 논쟁고수는 듣기 싫은 소리도 듣고

비판과 비난까지도 담담히 듣는 자리라.

▲ 출처 : pixbay, 논쟁은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의 안을 도출하는 것.

다르기에 들을 만 하고 가치도 있지 않는가.

같은 것만을 반복해 듣고 본다면 얼마나 지루하고 무료하겠는가.

고로 대인이신 한겨레가족은 서로를 타박하지 말고

서로 다름과 차이를 다행으로 여기고 감사합시다.

 

우리는 누구나 부족하므로 상호 보완해야 합니다.

최고최상의 공동체는 상생하고 화생하는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한민족 한겨레이니 사이좋게 잘 지냅시다.

▲ 출처 : pixbay, 논쟁은 웃으면서 화쟁으로. 논쟁은 기분 나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분 좋게 하는 것

편집 : 김동호 편집위원

김태평 편집위원  tpkk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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