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5일부터 서울광장, 청계광장, 덕수궁 길, 무교동로 등에서 서울거리 예술축제가 열리고 있다. 때마침 휴일을 맞은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거리예술에 동참하면서 관람도 하고 있다. 거리예술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

▲ 뜨게체험하는 시민들

거리에는 시민들의 삶이 있고 문화가 있고 인생이 있다. 다양한 사람들로 어우러진 거리에는 우리들의 참모습이 있다. 살맛나는 세상은 바로 이 거리에 있을 것이다.

▲ 농악 놀이 - 꽹과리 징.장구. 북. 소고. 태평소 등 악기연주 를 하고 있다.

 

▲ 대동놀이- 전통적으로 전해오는 농민의 단체놀이  대동은 차별없음을 의미하고 대동놀이는 대체로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서 놀이 하는 것이다.

 

▲ 저항 - 수평과 수직에 균열을 내어 저항에 대응하는 줄타기불안정한 와이어.라이브 음악 그리고 숙연된 곡예사 배우는 높은 줄위를 끊임없이 나아가지만 줄은 불안정 하기만 하다. 누구도 떨어질 수 없다. 모든 사람은 자유에 대한 터무니 없는 투쟁 속에서 나름의 저항을 한다는 표현을 할수 있다.

 

▲ 광장의 타피스토리 현장 에서 시민들 함께 체험하고 있다.

편집 : 김태평 편집위원

권용동 주주통신원  kownyongdong@hanmail.net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