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오전 서울청계광장에서 서울특별시 후원과 한겨레신문사 주최로 한글날 예쁜 엽서 축제가 열렸다.

디지털기술과 모바일통신의 발달로 많은 시민들이 직접 한글을 쓰고 읽기보다는 모바일언어소통이 일상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조어의 사용과 외래어, 은어, 비속어 등이 난무하여 한글파괴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으며, 한글날을 맞아 한글사랑에 대한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

한글을 직접 펜으로 쓰는 기회가 감소하다 보니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점점 잊어가고 있다. 한글은 오랜 시간 동안 우리민족의 문화와 정체성을 지켜준 버팀목으로 우리들이 바르고 아름답게 가꿔 나가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한겨레신문사는 2013년부터 회사차원에서 한글날을 기념해 오고 있다. 또한 한글사랑을 주제로 공모전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청계광장에서 공모수상작 수상식과 선정된 우수작을 전시하고 다양한 한글체험행사도 열고 있다.

 

<2019 한글날 예쁜 엽서 공모전 수상자명단(대상과 우수상)>

단체수상자: 초등부-김지훈. 중등부-강예나. 고등부-김지혜

초  등  부: 대상-최란비. 최우수상- 정의찬

중 고 등부: 대상-조소영. 최우수상-신서윤

일  반  부: 대상-강민주. 최우수상-이은경

▲ 한글날 예쁜엽서축제 행사진헹를 하고 있다.

 

▲ 한글날 예쁜엽서 수상자들 함께 사진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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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와 함께

 

▲ 상장을 수여 받고 있다.

 

▲ 전시전을 시민들이 감상 하고 있다.

 

▲ 예쁜 엽서 전시

 

▲ 사진모음-1

▲ 사진모음-2

▲ 사진모음-3

편집 : 김태평 편집위원

권용동 주주통신원  kownyong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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