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구로구 개봉동 평생 학습관 앞마당(~구KBS송신소)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협력과 기아자동차 선진대리점 후원으로 개봉2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용) 주관으로 개봉이 착한마을 한마음축제가 열렸다.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학생이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와 더불어,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무대를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초청가수 김가경, 임수아 등의 가수들이 노래불러 주민들로 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각 단체에서 재능있는 팀들도 찬조 출연하여 공연를 하였다. 힙합 - 동양미래대/ 색스폰 연주 - 개봉동성당 색스폰팀/ 합창 - 주민자치회/ 율동 - 효도100세대학/ 축하연주 - 우쿨렐레 주민연주회/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녹색장터 상설 부스에서도 주민들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품들을 기증받아 각종 단체에서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먹거리장터 상설 부스에서는 적십자봉사회의 부침개와 막걸리 / 새마을 부녀회의 감자전과 두부김치와 떡볶이 / 새마을문고협의회의 컵라면과 커피 등을 판매하였다. 이번 판매 수익금은 불우 이웃에게 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렇게 주민들이 화합하고 이웃과 서로 소통하는 '개봉이 착한마을한마음 축제'가 열린 것이다.

▲ 구로구청(~이성 구청장)의 개봉2동(~송희열동장) 구의원,.직능단체장., 개봉동 주민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있다.
 

▲ 구로구청의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 받아, 각 단체별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편집 : 허익배 객원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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