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오후 1시 서울 청계 광장에서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예문관이 주최한 2019 동아시아 무형문화 국제포럼 공연이 열렸다. 이는 동아시아 영혼의 뿌리라는 주제로 동아시아의 공동유산인 무형문화교류를 통한 국가 간의 상호소통과 이해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중국,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가 참여하였다. 또한 각국의 공연과 체험, 전시 등을 돌아 볼 수도 있었다.

우리나라는 총 20개의 무형문화유산이 있는 세계 3위의 무형문화유산 보유국가이다. 무형문화유산 선진국으로 본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가 동아시아 무형문화교류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광화문 일대가 각종 집회의 소음으로 시민들이 지쳐가도 있는데 동아시아 무형문화공연을 통해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

 

 

 

 

 

 

 

 

 

편집 : 김태평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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