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지역구 활동 시작하자마자 날카로운 질문세례 받아...

9일 오후 동작구 사당 3동 주민자치 활동보고회에서 김영배 주주통신원l승인2019.12.13l수정2019.12.13 15:1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9일 오후 열린 사당3동 서울형 신주민자치회 연말 활동보고회에서 나경원 의원(자한당 전 원내총무)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나 의원은 한 주민 자치위원으로부터 최근의 북미대화 참견 발언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받기도 했다. 
 

올해 연말을 맞아 9일 오후 '서울시 신 주민자치회' 활동보고대회가 일제히 열렸다.

동작구는 관내 5개동이 대상이다. 사당3동, 사당 2동, 흑석동, 상도 1동, 신대방동이다. 서울 사당3동 주민자치회 연말 활동보고회를 취재했다.

이곳에서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사전공연이 있었다. 김동열 자치위원의 하모니카 연주를 비롯해 동작 방송 댄스팀의 음악 공연도 인기가 있었다.

행사는 개회-국민의례-내빈소개 등으로 이어졌다. 박영용 회장의 인사말과 안홍찬 동작주민자치 단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안 단장은 "올해 시범시행이라 걱정 했으나, 대단한 성취를 이룬 것을 치하한다"라면서 격려했다.

이어 박 회장의 올해 활동실적 보고 및 내년도 활동계획 발표가 있었다. 각 분과위 별 실질적 활동내역 보고회도 곁들여졌다.

일년 간 지나가는 과정에는 별로 인식하지 못했는데도, 지나고 나니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자평하는 분위기였다. 박 회장을 비롯해 신옥경 동자치지원관 및 임정희 간사, 그리고 4개 분과위원장의 숨은 노력과 정성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부페식으로 차려진 저녁식사를 하면서 나누는 덕담 또한 일미라고 하겠다. 동네 주민과의 격의 없는 만남은 즐거운 자리임이 분명하다. 사당3동의 내년도 활동이 자못 기대된다는 평가다. '국민안전기자단'에서 활동하는 고혜석 기자는 "만남 자체가 좋고, 마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보람이 크다"고 말하기도 했다. 

   

9일 오후 열린 사당3동 서울현 신 주민자치회 연말 활동보고회에서 박영용 회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 김영배 주주통신원)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요즘 TV출연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강희용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과 나경원 의원(자유한국당 4선)이 함께 참석하여 인사말을 해서 주목 받았다. 이들은 이날 동일 선거구인 인근 흑석동 활동 보고회에도 참석했다. 강 위원장은 정부및 지자체 여당으로서 덕담과 이 마을 현안사업 해결에 대한 소개를 했다. 자한당 나경원 의원은 원내 총무직을 내려놓자마자 달려왔다고 자기를 소개하면서 “진심은 통하고 진실은 이긴다”고 말하기도 했다.

나 의원은 최근 미국에 갔을 때 '미북회담을 4월 총선 전에 하지 말라'고 부탁했다는 보도에 대해, 김종렬 주민자치위원으로부터 "지구촌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인 우리가 하루라도 빨리 정전협정이 평화협정으로 이루어져 통일로 가야하는데, 당신은 권력욕에 나라도 국민도 안중에 없는 것 아니냐?"하는 날카로운 질문세례를 받기도 했다. 

------------------------------------

~ 편집 : 허익배 객원편집위원

김영배 주주통신원  kimyb1236@gmail.com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배 주주통신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유태호 2019-12-13 22:28:14

    동작을 주민들의 민심을 한 치의 거짓없이 진정으로
    마음에 간직하고 옳은 생각과 언행일치가 되어야한다
    자신의 지나온 행동과 언행들을 되새겨 보고
    내 뱉은 언행들을 자기 생각으로만 말하고
    합리화 시키려 한다면 변명으로 넘기려 한다면
    그동안의 모든 이력이 나락에 떨어지며
    인생 잘못살았구나 라고 자신스스로의 멍애 속에
    갇히며 헤어 나올수가 없다.
    솔직하게 말합니다.첨엔 박근혜,신고 | 삭제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주주커뮤니케이션팀  |  전화 : 02)710-0124  |  등록일 : 2015년 1월 15일  |  발행일자 : 2015년 1월 1일
    등록번호 : 서울 아03523  |  발행인 : 양상우  |  편집인 : 김광호  |  에디터 : 이동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광호
    편집위원 : 김경애, 김국화, 김동호, 김미경,김태평, 서기철, 심창식, 정혁준, 허익배   |  객원편집위원 : 김혜성, 박효삼, 안지애, 양성숙, 유원진, 최성주, 하성환
    Copyright © 2020 한겨레: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