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다는

바위에 제 몸을 던지고

하얗게 부서져 날아오른다

숨이 시원하다

빠져들 것 같은

검푸른 동해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강은성 주주통신원  siscoco7@hanmail.net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