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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겨레:온>에 실린 기사는 1,847건이다. 월평균 154건, 일평균 5건이다. 월평균 활동 필진은 43명이다. 2018년 전체기사 조회수는 769,495로 기사당 평균 조회수는 417이다.

1. 2019년 조회 베스트 10 기사

2019년 베스트 10위 기사는 2018년과 다른 모습을 보인다. 2015년도는 한겨레 소식을 담은 기사가 조회 수 10위 기사 중 5건을 차지했다. 2016년에는 [나도 한기자]가 7건을 차지했다. 2017년에는 8개 코너에 고루 분포했지만 여전히 뉴스 계열 기사가 강세였다. 2018년은 전체적으로 골고른 분포를 보였다. 2019년은 [뉴스]와 [온영화음악 온책], [여기 이사람] 세 코너가 주도하고 있다.  

조회수 1위 기사는 김영배 통신원이 쓴 ‘뜨거웠던 서울 동작구...나진요 단체, 나경원 의원 사무실 앞 화요집회(3차) 이어가’ 기사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의 의혹을 조사하라는 시민단체 집회를 소개했다.
관련기사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54

2위 기사는 최성주 통신원이 쓴 ‘영화 <봉오동전투> 유감’이다. 봉오동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최운산 장군 손녀인 최성주 통신원이 영화 <봉오동전투>의 아쉬운 점을 기록했다. 영화가 관심을 끌었던 만큼 영화의 문제점을 지적한 글도 인기를 끌었다고 본다. 관련기사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05

3위는 김미경 통신원이 쓴 ‘크로아티아 첼리스트 하우저(Hauser)와 친구들’이다. 어떤 이슈와도 접목되지 않았음에도 조회수가 많은 이유는 뭘까?
관련기사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31

4위는 김미경 통신원의 ‘강명구 마라토너의 헤이그에서 임진각까지’다. 강명구 마라토너 일정을 최종 정리한 영상 기사다.
관련기사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14

5위는 김미경 통신원의 ‘크로아티아 첼리스트 ‘투첼로스(2Cellos)’
관련기사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21

6위 기사는 고순계 통신원의 ‘[칼럼] 태극기 부대에게 민족을 묻는다!’
관련기사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04

7위는 최성주 통신원의 ‘‘독립전쟁의 제1회전’이라 불린 “봉오동전투” 그날의 이야기‘ 관련기사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90

8위는 이미진 통신원의 ‘ 젬베를 아시나요?’
관련기사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55

9위는 김광철 통신원의 ‘삼성해고노동자, 김용희씨 40일째 단식-생명위중’
관련기사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11

10위는 김상민 통신원의 ‘[서평] 백년간의 삶, 그리고 백년의 지구촌 여행기 ‘백년 동안의 여행’이다.
관련기사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69

2. 2019년 조회 베스트 20 기사

1) 1차 섹션으로 분류해 볼 때 다양한 내용을 담는 [연재] 기사,  [나도 한기자]의 뉴스 기사와 [이야기사랑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과 비슷하다.

2) 베스트 20 기사의 최근 5년간 비교 (2015 ~ 2019년)

2015년에는 한겨레와 직간접 관련 기사가 75%, 2016년에는 뉴스성 기사가 65%, 2017년에는 뉴스성 기사 35%, 한겨레 관련 35%, 연재 30%으로 스펙트럼이 넓어졌다. 2018년은 연재 35%, 이야기사랑방 25%, 주주행사 20%, 나도한기자 15%다. 2019년은 연재 35%, 나도한기자 30%, 이야기 사랑방 20%, 주주행사 10%, 특집 5%로 2018년도에 비해 뉴스성 기사가 약진했다.

3) 베스트 1~20 기사 조회 수 비교

2019년 베스트 20 기사 조회 수는 1,548~6,552회이며, 20위 기사의 조회수 총합은 46,687회, 평균 2,334회다. 최고 조회수나 베스트 20 평균 조회수에서 2015년, 2018년과 거의 비슷하다. 

3. 2019년 조회 베스트 100 기사 분석

1) 베스트 100 기사 분포

아래 표와 같이 [연재] 47건, [나도 한기자] 24건 등이 100위 안에 들었다.

5년간 베스트 100위 기사에 들어가는 기사를 1차 섹션별로 보면 아래 표와 같다. 2015년에는 한겨레관련기사와 [연재] 기사가 강세였으나 이루었으나 이후 꾸준히 [연재] 기사와 뉴스성 기사가 인기다. [이야기 사랑방]기사도 2018년 이래로 약진하고 있다. 

아래 그래프는 5년간 평균 분포도이다. [연재] 기사 인기가 두드러진다. 

2) 2차 섹션별 기사 수  

(1) 4년간 100위 기사 중 [나도 한기자]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2) 4년간 100위 기사 중 [우리는 주주다]의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3) 3년간 100위 기사 중 [이야기사랑방]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4) 4년간 100위 기사 중 [지금 한겨레에선]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5) 4년간 100위 기사 중 [주주센터]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6) 4년간 100위 기사 중 [연재]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4년 평균으로 볼 때 [문화공간온], [온영화음악 온책] [자연의 향기] 기사가 [연재]기사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7) 4년간 100위 기사 중 [특집]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3) 베스트 100 기사 조회 수 분석

(1) 2019년 베스트 100 기사 조회수 범위 : 972~6,553 

(2) 2015년 이후 인기 100위 기사 조회수 5년간 비교 

위 두 표에서 보면 2019년도 기사는 2015년과 2017년 보다는 인기기사 조회수가 증가했으나 2016년, 2018년에 비해 인기기사 조회수가 감소했다.

4. 2019년 전체 기사

1) 전체 기사 수와 분기별 기사 수(2014년 440건 기사는 제외)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847건 기사가 올랐다. 2015년 총 1,382건, 2016년은 총 1,621건, 2017년은 1,625건이다. 2018년 1,704건, 2015년 창간 해를 제외하고 2016년 이후 2019년까지 기사 등록 수에서 조금씩 증가는 하지만 큰 변화가 없다.

2) 1차 섹션별 기사 수

2019년도에는 2018년과 마찬가지로 [나도한기자]에 많은 글이 올랐다. 편하게 글을 올리는 [이야기 사랑방]도 계속 약진하고 있다. [연재] 기사는 2017년도 최고로 성장했던 것보다는 못 미치지만 2018년에 비해 100건이 늘었다. 전반적으로 세 코너 [연재], [나도 한기자], [이야기사랑방] 기사가 <한겨레:온> 기사를 주도하고 있다.

2) 2차 섹션별 기사 수

(1) 4년 간 [나도 한기자]에 등록된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스케치]에서 많이 늘었다. 전체 기사수도 늘었다.

(2) 4년간 [우리는 주주다]에 등록된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2017년, 2018년과 마친가지로 [주주행사]와 [주주그림판]이 이끌어 가고 있다. 주주인터뷰도 약진했다.

(3) 4년간 [이야기사랑방]에 등록된 2차 섹션 기사는 다음과 같다. [문예마당]에서 기사가 많이 늘었다. 전체적으로 [문예마당], [동네방네통신], [아무거나 말하기] 가 이끌어 가고 있다.

(4) 4년간 [지금 한겨레에선]에 등록된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2017년과 같이 [한겨레그림판]이 이끌어가고 있다. 

(5) 4년간 [주주센터]에 등록된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2018년과 마찬가지로 주주총회 기사가 많이 줄었다.

(6) 4년간 [연재]에 등록된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오늘의 참여현장]을 제외하면 [주주여행길], [문화공간온], [자연의 향기], [김상학역학], [온영화음악 온책]에 글이 많이 올랐다. [아이를 사랑한다면], [고전의 숨결], [시니어 통신] 세 코너는 기사가 거의 없다가 다시 등록되어 살아난 코너가 되었다.

(7) 4년간 [특집]에 등록된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강명구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도 마감하면서 기사가 거의 없는 코너가 되었다. [한겨레미래포럼]에 기사가 한 건도 올라오지 않은 것이 아쉽다.

5. 5년간 조회수 비교

1) 베스트 20 조회수 비교

2015년과 2018년 베스트 20 기사는 2019년 최종 집계 조회수에서 2015년 29%, 2016년 7.4%, 2017년 22%, 2018년 69% 증가했다. 베스트 20 기사 조회수 차이를 단순 증가율로만 보면, 2015년 베스트 20 조회수는 4년 지난 2019년 223% 증가했다. 2016년 기사는 23%. 2017년 기사는 61%, 2018년 기사는 69% 증가했다.

2) 년도별 기사의 평균조회수 비교

2015년~2019년 기사의 평균조회수를 비교해 보았다. 2019년 기사가 가장 최근 기사라서 평균 조회 수가 가장 낮다. 2016년 기사가 1.844건으로 가장 높다. 다음으로 2015년 1.582이다. 이 수치는 오래된 기사의 평균조회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총 조회수 증가

2015년~2018년 기사 조회수가 최근 1년 동안 얼마나 증가했는지 알 수 있는 자료다. 평균 42%(2017년에서 2018년도는 48%) 증가했다.

4) 총기사 평균조회수와 일일 조회수

2018년 1월 3일에 <한겨레:온> 2015~2017년 3년 간 모든 기사의 평균 조회 수는 842회였다. 2018년 말 평균 조회 수는 1,062로 전년대비 26% 늘었다. 2019년은 1,195로 13% 중가했다. 2018년보다는 증가폭이 낮다. 매일 기사 조회수는 2018년 은 매일 평균 7,871건이 조회 되었지만 2019년은 8,602가 조회되었다.

6. 활동 필진

2019년 월평균 활동 필진 수는 43명이다. 매해 조금씩 늘고 있다. 2015년, 2016년 20명대 소수필진에 의존하는 경향은 3년을 거치면서 줄어들었다. 4년 평균 증가율은 18.8%이나 2018년 대비 2019년 월 활동필진은 6% 증가하는데 그쳤다. 

2019년 <한겨레:온>에 글을 올리기 위해 주주가 된 통신원 8분도 있다. 김동영, 김수인, 김승원, 김영배, 염하경, 장하섭, 정은진, 홍필례 주주다. 홍필례 주주만 아직 글을 등록하지 않았다.

2019년에 20명(Raphael Cha Korea, 김나윤, 김동영, 김상임, 김수열, 김수인, 김승원, 김영배, 김영애, 박남수, 서기철, 신성자, 염하경, 이경애, 이병호, 장관섭, 전종실, 정은진, 정지환, 황민호)의 필진이 가입 후 첫 글을 올렸다. 하지만 전체 활동 필진 수에서는 큰 변동이 없다.  

7. 인기 기사 비교

가장 인기있는 코너 [나도한기지], [이야기사랑방], [연재] 기사의 인기도를 비교해보았다. 2019년 기사 중 베스트 10, 20, 100은 이미 위에서 정리했고, 베스트 500도  정리를 해보았다. [연재]가 193건(39%), [나도한기자] 136(27%), [이야기사랑방]이 93(19%)를 차지한다. 5년 간 총 기사 중 베스트 500, 1000, 2000 기사를 봐도 [연재] 코너의 비중이 가장 높다. 특히 500위 기사에서 [연재]코너 기사는 53%를 차지하고 있다.

총기사 베스트 500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재]기사 2차 섹션을 정리해보았다. [자연의 향기], [김상학쉬운역학]이 각각 45건, 45건으로 17%다. 다음으로 [개념가게], [대만이야기], [주주여행길], [한양도성이야기], [온영화음악온책] 이다.

총 기사 베스트 2000 [연재] 기사의 2차 섹션도 정리해보았다. [자연의 향기]가 가장 인기 있고 그 다음이 [문화공간 온], [김상학쉬운역학]. [대만이야기], [온영화음악온책], [주주여행길]순이지만 여러 섹션에 걸쳐 골고루 분포하고 있다.

8. 시민통신원 제도

2017년 9월 1일부터 필진 확장 필요성이 제기되어 시민활동가, 작가, 학자 등도 필진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시민통신원제도를 시작했다. 2018년 활동한 시민통신원은 33명, 2019년은 22명이다. 시민통신원 중 12명이 주주로 전환(2018년 전환 : 강덕원, 강명구, 김나린, 김용택, 김혜성, 2019년 전환 : 권말선, 김시열, 김형효, 송운학, 이장희, 이재봉, 전종실)하면서 시민통신원 기사 수는 줄었다.

9. 2019년 <한겨레:온> 홈페이지 보완작업

첫째로 메인페이지 위에 [믿고 찾는 온마켓]코너가 생겼다. 현재 5개의 온마켓이 입점해있다. 2019년은 무료 입점이지만 2020년부터는 후원금을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둘째로 일정기간 기사가 없던 [연재] 2차 섹션 [시니어통신]. [아이를 사랑한다면]. [고전의 숨결] 코너에 기사가 등록됨에 따라 [연재] 섹션에서 다시 살아났고,38 [강명구 마라톤]과 [아시아 미래포럼]은 기사가 없어 지난 연재로 넘어갔다.

셋째로 [옥천신문]과 제휴한 기사가 올라왔다. 정지환 옥천신문 객원기자가 쓰는 <은빛 자서전>기사가 <시니어통신> 코너에 18건 올랐다. 이외에 황민호 제작실장, 박해윤 기자 등이 쓴 기사 12건도 제휴기사로 올랐다.

10. 진단과 평가

• 기사수

2019년 <한겨레:온> 기사수는 전년대비 8% 소폭 증가했다. 분기별 기사수는 1/4, 2/4분기 는 2018년도와 같고 3/4, 4/4분기 기사에서 16%가 증가했다. 특히 2019년 3/4분기 기사수가 526건, 4/4분기는 510건으로 분기기사 수에서 500건을 넘은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 필진 

월평균 활동필진수는 전년대비 6% 증가하는데 그쳤다. <한겨레:온>에 가입한 회원 중 24%만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8년에도 똑같이 24%다. 다만 새 필진이 20명 합류했으며, 1년 총 활동 필진은 2018년 94명, 2019년 95명으로 거의 같다.    

• 기사 조회수

2019년 전체 기사 조회수는 2018년 보다 못하다. 베스트 20 기사의 평균조회수는 2018년과 거의 같지만 100위 기사와 전체 기사 조회수를 볼 때 2017년, 2018년도에는 못 미친다.

2019년 12월 31일 기준 2015년 이후 전체기사 평균조회수는 1,195로 전년 대비 13% 늘었다. 꾸준히 늘고 있다. 2019년 상반기 일일평균기사조회수는 9,987회, 하반기는 7,239회다. 추세로 보면 하반기에 늘어야 하는데 상반기보다 오히려 줄었다. 2019년 평균은 약 8,600회다. 상반기 마지막 달인 6월 평균이 13,500건이었는데 7월 들어서면서 일일기사조회수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9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는 5.000회까지 떨어지는 날들이 속출했다. 모든 이슈를 빨아들였던 조국사태에 그 원인이 있지 않을까 한다.  

섹션별 기사 조회수를 비교해보면 2018년과 마찬가지로 [연재]기사의 활약이 대단하다. 2019년 기사 뿐만이 아니라 5년간 총기사를 봐도 [연재]기사가 인기 1위다. 이어 [나도한기자], [이야기사랑방]이 사랑받고 있다. 연재 중에서는 [자연의 향기] 코너가 인기가 가장 좋지만 골고루 모든 섹션에서 선전하고 있다.

5년간 조회수를 비교해볼 때 <한겨레:온>글을 꾸준히 '스테디 뉴스'로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고 본다. 2015년 이후 총기사조회수가 2018년 조회수에 비해 42% 증가했으며 일일평균 기사 5건이 올라옴에도 일일평균 기사조회수는 8600회다. 등록기사 대비 1700배 높다.  

• 시민통신원의 주주 전환 

<한겨레:온>에 글을 올리기 위해 8분이 주주가 되었다. 또한 2018~2019년 2년 동안 시민통신원 36%가 주식증여(4명)로 혹은 주식매입(8명)으로 주주가 되었다. 2년에 걸쳐 20명이 <한겨레>와 무관하다가 <한겨레:온>을 만나 주주가 된 것이다. 큰 숫자는 아니지만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11. 결론

• 안정 속의 아쉬움

전체적으로 창간 5년차인 2019년의 <한겨레:온>은 2017년, 2018년과 크게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다. 기사수는 조금 증가했고, 방문자수를 나타내는 일일평균조회수도 증가 추세다. 필진수도 소폭이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좋게 말하자면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비약적인 증가를 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2020년에는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해본다.

 • 기사의 방향성

섹션별 분석에서는 2018년과 마찬가지로 전문성과 독특성, 다양성으로 무장한 [연재] 기사가 전 코너에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한겨레:온> 기사가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 <한겨레:온>의 특성으로 자리잡은 '스테디 기사'

다음이나 네이버 등 포털에 기사로 등록되지 않았음에도 매일 등록 기사수 대비 1,700배 높은 일일기사조회수, 총기사평균조회수 증가 등으로 미루어 볼 때 <한겨레:온> 기사는 지속적 조회가 이루어지는 ‘스테디 기사’라는 것을 2018년에 이어 다시 한번 증명했다.   

• 시민 통신원 제도의 홍보와 육성

시민통신원에서 주주로 전환한 주주통신원과 <한겨레:온>에 글을 쓰기 위해 주주가 된 통신원들이 <한겨레:온>에 적극적으로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들 20명 중 50%는 시민활동가다. 따라서 시민통신원 제도를 적극 홍보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온마켓의 활용

올해부터는 온마켓에 입점하는 상점으로부터 후원금을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 후원금으로 <한겨레:온>이 활성화 될 수 있을까?

• 경자년을 맞이하여

창업 후 5년 지속되면 살아남았다는 말이 있다. <한겨레:온>도 5년이 넘었다. 비록 점프는 못했지만 살아남았다고 볼 수 있다. 2020년에는 점프할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참고 : 이 기사는 2020년 1월 3~6일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한겨레:온> 오픈 전 2014년에 오른 440건 기사는 제외하고 집계했다. 2014년 기사까지 합할 경우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총 기사 수는 8,617, 총 기사 조회수는 10,271,080, 기사 평균조회수는 1,192다.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심창식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