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남한강 일대와 지류인 섬강을 방문하는 큰고니

흔히 백조라 부르는 큰고니는

가만히 수면에 떠 있다가

물을 박차고 날아오른다

그 순백의 모습을

갈대숲에 잠복하여 기다리다가 운좋게 담을 수 있었다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강은성 주주통신원  siscoco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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