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9일 오전 11시, 종로구 <문화공간 온>에서 '목요 시와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경자년 첫번 째 행사가 열렸다.

시를 좋아하는 사람들 17명이 모여 김자현 작가의 강의를 들으면서 시에 푹 빠져들었다. 시를 쓰는 데 초보자라 하여도 '목요 시' 강의를 듣고 나면 자신감이 절로 생겨 시를 쓰게 된다.

필자 역시 '목요 시' 감상과 습작에 관심이 있어 참여하는데 실제로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하고 있다. 더구나 새로 이전한 신관 <문화공간 온>은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각종 모임에 적합한 장소이다. 

'목요 시' 에 관심 있는 분들은 매주 〔목요 문화에세이〕에 참석하면 더없이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을 확신한다. 다만 1월 넷째 주 목요일(1/23)이 연휴와 겹쳐서 '목요 시' 문화활동을 1/30(목)에 진행합니다.   

▲ <혜화동 썸머타임>책 내용

 

 ♣ 〔목요 문화에세이〕 '목요 시와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때 : 2020년 1월 9일(목) 오전 11시

곳 : <문화공간 온> (종로구 종각역 11번 출구 통일빌딩 3층 02-730-3370)

【변경사항】'시와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2월 행사는 둘째, 넷째 목요일이 아니고 화요일에 진행합니다. 장소는 <문화 공간 온>, 시간은 11시로 예전과 똑같습니다.

편집 : 하성환 객원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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