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 후 새로운 도전을 실천하는 부러운 인재를 찾다.
평소 오랜 시간을 함께 교분을 이어오던 은평구청 소속 공무원이었던 (전) 증산동장 한규동씨가 평생 공직으로 재직한 그 경험을 살려 HAN문화콘텐츠연구소(대표 한규동)를 오픈한다는 초대장을 보내왔다.
그가 정년퇴직 후 이런 일을 할 것이라는 예측은 충분히 하였지만, 이렇게 준비가 빨리 이루어지리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보통 사람들은 은퇴 후 쉬면서 생각하는 게 보통인데, 쉼없이 실천에 옮겨 평생 벌어온 자금을 들여 예쁜 빌딩의 공간에 연구소 보금자리를 틀었다.
2019년 말에 퇴직한 뒤 문화컨텐츠 개발, 캘리그라피를 비롯해 시, 인문학 강좌 등을 펼칠 공간을 만들었다고 한다. 강의실과 작업실, 평소 그가 좋아하던 바리스타 공간을 마련하면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모습에서 여러 사람들의 꿈과 희망을 주는 또 하나의 꿈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전시물 내용]
<저서>
-시집: 언어, 젓갈담그기
흔들리면 아름답다
-전자책: 날 위로하는 집
-마을을 알면 즐거움이 보인다(~공저)
-사랑 동인지 다수
<전시 및 퍼포먼스>
-캘리그라피 개인전 및 단체전 다수
-2018 동계올림픽: 하나되는 열정 퍼포먼스 등 수회
<이 연구소에서 계획하는 일들>
-마을, 축제, 전시 기획 및 진행
-문화강좌(시, 캘리그라피, 등)
-인문학 강좌
-북클럽 운영
-공무원 간부 리더쉽 강의 - 지자체 마을공동체 강의
<연구소 정보>
서울시 은평구 증산로9길 5 (명산빌딩 4층) 지하철 6호선 증산역 4번 출구
연락처 : 010-5390-5656, 연구소 02-304-5657
-이메일 : ssihan@hanmail.net
-홈페이지: hanlab202@naver.com
-workplace: (설해산방)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위곡리 산83(한서로 38)
일 시 : 2020. 1. 18(토) 14:00~17:00 (오픈행사 16:00)
장 소 : HAN문화콘텐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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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허익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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