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로 가는 대통령의 리더십

고도의 통일과업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고도의 과업위주의 지시형 리더십'을 제안한다. 고순계 주주통신원l승인2020.02.10l수정2020.02.15 16:5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통일시대를 가기 위해서는 통일정책을 펼치기 위한 리더십이 요구된다. 대통령은 초창기의 불안한 과도기의 통일시대임을 직시하고, 중간 관리자들 특히 참모들의 능력이 낮고 자신감이 낮은 단계임을 감안하여 고도의 과업위주의 '지시형 리더십'을 펼칠 것을 제안한다. 2단계는 능력이 약간 낮으면서 자신감이 낮은 단계로 즉 고도의 인간관계위주의 '설득형 리더십'을 펼쳐야 한다. 

 

3단계로 어느정도 안정이 되면서 참모들의 능력이 높아지고 자신감이 서지면 저도의 과업주의로 그리고 고도의 인간관계 위주의 '참여형 리더십'을, 마지막으로 능력도 자신감도 높아지고 국내 상황도 안정적으로 좋아지면 '위임형 리더십'을 펼쳐야 한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친일친미세력을 과단성 있게 넘어 서서, 평화통일로 가는 대통령의 리더십을 어느 목에서 구하여 실행해야 하는 대통령의 치밀성과 결단력이 요구된다.

 

1.  통일 대통령들의 역사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와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았다. 앞의 두 대통령의 안보라는 관점 시각으로 보면 전 김대중 대통령은 그들이 말하는 소위 빨갱이 대통령이다.

 

그러나 국민들은 안보의 이회창이 아닌 좌파와 통일의 김대중 대통령을 선택하였다. 1998년은 엄청난 한반도의 이변을 확인하는 장이었다.

 

외신들은 엄청난 변화를 예고하면서 다음과 같은 지적을 하였다.

“서고동저, 신고구저, 외고내저”라면서 한반도는 좌파의 사회주의가 전개될 것임을 예고한다. 좌파의 성향으로 서쪽 호남은 높고 동쪽 경상도는 낮다. 신세대는 높고 나이 든 세대는 낮다. 외국에서는 높고 국내에서는 낮다고 선거결과를 지적하였다.

일부 우파 정치인들은 김대중 대통령이 당시 북 지도자 김정일에게 나라를 바칠 것이라면서 나라의 앞 날에 대한 많은 걱정을 하였다.

 

결국 1945년 분단 이후 최초로 두 남과 북의 두 지도자인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분단의 안주가 아니라 통일이라는 방향에서 2000년 <6.15남북공동선언>을 발표한다.

 

이어서 다음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안보의 이명박을 제치고 진보의 통일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노대통령은 2007년 10월 2일 노무현 대통령은 국가원수로서는 최초로 도로로 군사분계선을 넘어간다. 당일 아침 청와대 앞에서는 동국대학교 강정구 교수가 국가보안법을 철폐할 것을 약속하고 출발하라는 시위를 포함하여 많은 통일 인사들이 통일주문의 현수막을 걸고 성공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하였다.

 

그리고 10월 4일 6.15남북공동선언을 기초로 ‘평화와 번영’의 ‘남북정상 선언문’을 채택한다. 불안해하는 국민들을 잠재우기위해 노대툥령은 안보의 중심에서 딴지를 걸던 당시의 검찰들과 나라의 미래에 대한 토론을 국민들은 생중계로 지켜봤다.

결국 국민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과 함께 안보의 이명박과 박근혜 두 대통령을 선택하면서 통일로의 통일정책은 숨고르기를 거친다.

 

그리고 국민들은 2017년 다시 노무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던 촛불 대통령 좌파 문재인을 선택한다.

 

“아 세상에 이런 날이 오다니!”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남북경계석을 넘나드는 모습이 전 세계인에게 보여 주더니 동족을 향한 총칼을 녹이는 전쟁종식의 판문점 선언을 한다. 이름하여 “한반도(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은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었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한다.

양 정상은 냉전의 산물인 오랜 분단과 대결을 종식시키고 민족의 화해와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열어나가며, 남북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아서 역사의 땅 판문점에서 전쟁종식을 선언한다.

 

 

2. 남과 북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지금 한반도는 전에 보지 못한 급격한 변화로 요동을 치고 있다. 해방공간에서 우리는 자주독립과 통일 임시정부 수립을 지향하던 백범 김구와 몽양 여운형을 잃는 아픔을 겪었다. 두 사람 다 암살되었다. 죽산 조봉암은 ‘평화통일’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하여 처형당했다.

 

정부 수립 후 소위 '친미-친일의 보수 정권'은 통일보다는 안보라는 이름으로 분단을 강화하면서 동족을 향해 적대적인 주적교육(主敵敎育)을 하였다. 

대통령으로부터 중간 관리자들은 교육자가 되어 우리의 분신을 향해 반공(反共)을 국시로 "때려잡자... 이룩하자 유신과업"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세뇌시켰다.

그러나 70여년 동안 이른바 ‘보수’는 진정한 자주(自主)보수가 아니라, 친일과 친미 등 외세 사대주의와 부하뇌동하는 한미동맹만이 살 길이라는 보수로 지금 이들은 성조기를 품고 광화문을 활보하는 일그러진 오늘의 자화상이다.

 

일찍이 조선말 수운 최제우는 밀려오는 서학의 개신교에 의하여 조선의 정체성이 무너진다는 두려움과 위기감에서 동학(東學)을 선포한다. 그 동학을 녹두 전봉준과 해월 최시형 두 지도자가 지휘하는 동학농민혁명은 공주 우금치 전투를 끝으로 일본과 조선관군에 의해 참담한 참패를 당하면서 미완의 동학농민혁명으로 남는다.

 

지금 대한민국은 동학(東學)이 아닌 온통 친미 친일 - 서학(西學)의 십자가의 세상이다. 광화문에서는 미국 성조기를 들고 할렐루야의 찬송가를 부르는 시위대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서울은 아수라장의 일그러짐을 연출하고 있다. 이들은 심지어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의 목도 참수시키는 현실 앞에 어느 누구도 이대로는 안 된다는 어른들이 없다.

 

ㅈ목사는 광화문과 청와대 분수대에서 국민이 뽑은 문재인 대통령을 빨갱이라면서 하야를 해야 한다고 기도하고 있다. 대한민국배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맴돌기만을 하고 있다. '反문재인'으로 야당의 국회의원들은 선동하면서 통일의 수단이었던 한미동맹만이 대한민국의 살길이라면서 선동을 하고 있다.

 

심지어 청문회에서 국회의사당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야당 국회의원들이 의장이 되어 의장봉을 치면서 호통을 치며 장관 후보자와 청와대 참모들은 여지없이 모욕을 줌으로써 대통령의 권위는 여지없이 실추되는 속수무책의 오늘이다.

 

3. 초창기의 통일시대 리더십은 고 과업위주의 '지시형의 리더십'으로 가야한다.

 

새해부터 내치는 국무총리에게 위임하고 대통령은 외교 국방과 통일의 외치에만 전념하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펼쳐야한다.

 

통일 대통령으로의 리더십은 ‘평화통일 개념적 기술’을 연구하여 개발하고 펼침으로서 백성들의 안보로부터의 불안을 잠재우는 과감한 국정의 통일을 목표로 ‘신바람 통일 개념’을 펼쳐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과거 정부의 일본정부 36년과 미국정부 75년의 왜곡된 친일 친미 세뇌를 바로 잡아야 하는 지시형의 통일정책을 펼쳐야 한다. 중간 계층의 지방 단체장들과 대통령의 국정 목표인 통일을 백성들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부단한 통일정책 개발과 고도의 과업위주의 리더십이 요구된다.

 

고도의 삼각형 조직의 정점에 서있는 대통령은 많은 노력과 지혜와 시간을 자신의 통일개념을 발굴하고 확장하기위하여 국내는 국무총리에게 위임하고 외치의 외교 통일 국방에만 전념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중간계층인 시 도지사들과 청와대 참모들이 지금 각종 이유를 들어 검찰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만든 이명박을 비판했던 용기있는 백원우 민정참모를 포함해 많은 청와대 참모들이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30일에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검찰에 불려나와 조사를 받으면서 검찰은 정치를 하지말라고 말했다. 국민은 대통령을 선택한 것이지 중간조직의 검찰을 뽑은 것은 아니다.

 

촛불 국민들은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장선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정책에 공감하여 선택한 것이다. 리더십의 효율성은 통일 대통령으로의 모범자로서의 리더의 권위가 위치할 때 그 리더십의 효율성은 극대화된다.

 

그러나 중간 제대의 리더들과 청와대 비서진까지 수사를 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평화통일 대통령의 어떻게 리더십을 펼쳐야 할까?

지금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의 이 엄청난 과제는 전진없는 갈등으로 대한민국배는 바다한가운데에서 맴돌기만을 하고 있다. 대통령의 리더십을 검찰총장의 상위로 자리잡으려는 것으로 보이면서 야당은 더욱 갈등을 선동하면서 대한민국은 성조기와 할렐루야로 야는 맞고 여는 틀리다고 한다. 

 

필자가 국방대학교에서 리더십을 강의하면서 발표된 손쉬운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어느 연대장이 신세대 병들과 구세대의 장교와 부사관의 갈등을 지켜보면서 보수와 진보신문을 연대장실에 비치하였다.  그랬더니 예하 대대장이나 중대장은 물론 상급 지휘관들까지 그리고 그 연대와 관계하는 사업소와 장병들이 드나드는 음식점들까지 보수와 진보신문을 보면서 신새대와 구세대의 갈등을 잠재울 수 있었다는 리더십을 주목한다.

 

친미반북의 조선일보는 북과 미국과의 회담명칭을 <미북회담>이라면서 한민동맹이 붕괴되면 대한민국은 망한다고 절규한다. 그러나 반대의 한겨레신문은 북과 미국의 회담을 <북미회담>이라고 하면서 자주적인 통일의 한겨레로 가야한다고 편집한다. 

 

조선일보의 세상과 한겨레신문의 세상은 완전히 정반대로 펼쳐진다. 사람은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이 아니라 관점이라는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이지 있는 그대로를 보지못한다. 친미반북의 관점(觀點)이면 야당이 정상이고 반대로 친북반미의 관점이면 문대통령이 성공적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한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겨레통일문화상"의 수상자인 원광대학교 평화학의 이재봉 교수는 검사들의 닫힌 관점을 지적하면서 국가보안법의 피해자들을 변호하기 위한 법정증언으로 검사들의 닫힌 마음을 계도하는 신념으로 무료 변호 봉사를 하고 있다. 그 기록을 책으로 엮은 것이 <이재봉의 법정증언>이다. 그의 <두눈으로 보는 북한>은 왜 애꾸눈은 아님을 잘 묘사하였다.

 

이 교수는 두쪽을 다보면 상대를 다르다(different)로 보면서 조화를 이루는데 비하여 어느 한쪽만 보면 상대를 틀리다( wrong)로 봄으로서 그 조직은 갈등을 겪는다는 사실을 주목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맴돌기만을 하면서 대통령에게 통일정신에 불을 붙이는 검찰이 있다. 통일이 아닌 안보 그것도 한미동맹의 왜곡된 보수의 야당의 앞잡이가 되어 청와대와 민주당을 줄줄이 불러내고 있다. 검찰의 애꾸눈으로 대통령의 통일정책은 전진하지 못하고 남과 북은 맴돌기만을 하고 있다.

 

4. 국민이 선택한 통일 대통령에게 힘을!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통일의 나래를 활짝 펼수 있도록 보수신문의 관점이 아닌 그렇다고 내놓고 진보의 관점도 아닌 '보이지않는 손의 평화통일'을 품는 검찰이기를 고대한다. 대통령이 자신의 통일 개념을 펼칠 수 있도록 시 도지사를 만나고 호소하여야 한다. 아니 그 지방단체장이 공감이 안되면 야당 국회의원도 만나 조율하는 것 자체가 아무 거슬림이 없는 것임을 검찰은 직시하기 바란다. 왜냐면 대통령의 평화통일 개념은 인간관계 리더십으로만이 드디어 불이 붙기때문이다.

 

한겨레신문의 김종구 논설위원은 검찰의 청와대를 향한 수사를 다음처럼 말했다.

“기소 논쟁으로 검찰 조직 전체가 헤어나올 수 없는 나락에 빠져들고 있다. 지금의 검찰 갈등은 훗날 역사에 전대미문의 권력투쟁으로 기록될 것이다. 정치에 직접 뛰어들어 <작두 위에 올라탄 검찰>이 작두에 발을 베이는 정도가 아니라 온몸에 피멍이 들고 뼛속까지 후유증이 남게 됐다.”면서 검찰의 공멸과 함께 통일이 아닌 분단 지속의 나라 불행을 절규하고 있다.

 

남과 북의 두 지도자가 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검찰의 보이지않는 리더십을 기다린다. 그리하여 국민들의 선택이 더이상 안보가 아닌 통일을 향해 대통령의 통큰 통일 리더십으로 뚜벅 뚜벅 나갈 수 있도록 하여 우리의 소원 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국민들은 학수고대한다.

 

 기업인들이, 종교인들이, 연예인들이 그리하여 백성들이 마음놓고 <"더 이상 전쟁은 없다"는 두 지도자를 업어주고 싶다>는 평화통일 리더십을 학수고대한다. 소 1001마리를 이끌고 월북하는 제2, 제3의 정주영 평화통일영웅 기업인을 닮자고 기업인들에게 권하는 평화통일 리더십이 나오기를 국민들은 바란다.

 

북에를 갔던 연예인들이 남이랑 북이랑 노래를 왜 부르지 않느냐면서 북의 '꽃파는 처녀'를 보면서 많이 울었다는 평화통일 리더십을 국민들은 울고 웃기를 학수고대한다. 백성들이 통일부 장관을 만나 왜 금강산, 묘향산, 백두산을 가도록 선도하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평화통일 리더십이 나타기를 국민들은 바란다면 지나친 욕심일까? 

 

 검찰의 안경으로는 통일이 안보이고 왜곡된 안보만 보인다면 아니 동학은 안보이고 서학만 보인다면 차라리 서학의 노래처럼 ‘렛츠비’(Let’s be) 즉 문재인 대통령을 통일 대통령으로 내버려두는 통찰력과 결단력을 검찰총장에게 촉구하는 바이다.

 

편집 : 심창식 편집위원

 

고순계 주주통신원  sangdo114@hanmail.net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순계 주주통신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3
전체보기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주주커뮤니케이션팀  |  전화 : 02)710-0124  |  등록일 : 2015년 1월 15일  |  발행일자 : 2015년 1월 1일
등록번호 : 서울 아03523  |  발행인 : 김현대  |  편집인 : 이상준  |  에디터 : 이동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준
편집위원 : 김경애, 김국화, 김동호, 김미경,김태평, 서기철, 심창식, 정혁준, 허익배   |  객원편집위원 : 김혜성, 박춘근, 박효삼, 안지애, 양성숙, 최성주, 하성환
Copyright © 2020 한겨레: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