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카톡방에 핸드폰으로 소금 뿌리기(11)

자한(미래)한국당은 꼼수를 걷어치우고 선관위는 가짜정당을 불허하라! 고은광순 주주통신원l승인2020.02.10l수정2020.02.10 11:39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자한(미래)한국당은 꼼수를 걷어치우고 선관위는 가짜정당의 등록을 불허하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내 생애 중에 이토록 손꼽아가며 기다리던 투표일은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자한당은 적폐청산과 개혁적 행보에 사사건건 발목을 잡아왔다. 발목이 잡혀서야 어찌 시원스럽게 일을 할 수가 있을까. 발목 잡은 그들을 떨쳐내기 위해서는 총선에서 깨시민들의 제대로 된 투표가 반드시 필요한 때다.

1. 자한당이 꼼수를 부려 비례의석 확보를 위한 미래한국당을 창당하다.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지 못하는 입법부의 과소대표성을 해결하기 위해 선진국에서 앞서 시행하던 연동형비례대표제가 통과된 것은 정말 다행스럽고 감사한 일이다. 여성, 청년, 장애인, 교사, 농민, 노동자, 환경운동가 등 높은 진입장벽 때문에 절망했던 사람들에게 연동형비례대표제는 희망의 빛과 같다. 그런데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목숨 걸고 저지했던 자한당은 법이 통과되자 자매정당이라는 포장을 씌운 비례의석 갈취용 미래한국당을 출범시켰다.

▲ 국민을 개돼지로 보지 않는다면 이렇게 파렴치한 꼼수는 쓰지 못할 것이다.

비례 47석 중 20석을 목표 삼겠다니 연동형비례제를 통해 이제야 비로소 가능하게 된 다양한 민의의 통로를 완전히 말살하겠다는 폭력적이고 파렴치한 작태다. 꼼수로 만들어진 미래한국당은 국민의 이익이 아니라 자유한국당의 이익만을 대변할 반헌법적 정당이며 태어나서는 안 될 정당이다. 진정한 민심을 반영하기 위한 제도를 출발부터 무위로 만들어버리는 자유한국당(미래한국당)은 파렴치한 꼼수를 즉각 걷어치워야 한다.

선관위는 오랫동안 기득권만 대변했던 자유한국당의 위성정당 설립을 방관해서는 안 될 것이다. 시민의 헌법적 권리를 도둑질하고 있는 자한당(미래한국당)은 범죄적 조직에 불과하다. 선관위는 한국의 민주주의를 저 뒤로 후퇴시킬 미래한국당의 등록을 확실하게 틀림없이 거부하라.

▲ 제명이란 잘못해서 처벌하는 거 아녀? 꼼수정당의 주인공 되라고 제명을 해?

2. 황교안 망설이고 망설이다 등 떠밀려 종로 출마

험지에 출마한다고 호기를 부렸던 황교안. 당선이 확실한 곳을 찾아 요리 보고 조리 보다가 당원들의 압력이 심해지자 등 떠밀려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 깨시민들이 황교활이라는 별명을 그에게 붙인 것은 이유가 있다. 당당한 승부사 정신도 없고, 역사의식도 없고, 애민정신 공감의식도 없다. 조선 후기 양반들처럼 오로지 자기를 위한 욕심밖에 없다. 등 떠밀려 가면서 듬직한 황소걸음을 걸을 수 있을까? 도살장에 끌려가는 황소처럼 중간에 못 간다고 버티지나 말 일이다.

▲ 요리 빼고 조리 빼다가 등 떠밀려 종로 출미선언. 절대로 도망 가지 마라!!!

그런 그가 이낙연은 패씽하고 문재인에 도전하겠다고 한다. 넘볼 걸 넘봐야지. 두드러기에 무릎 꿇은 자가 특전사 출신을 넘보나? 당랑거철-수레바퀴를 이기겠다고 덤비는 사마귀의 건투를 빈다.

▲ 상대 후보는 젖히고 청와대와 맞장 뜬다고? 두드러기 앞에 굴복했던 그대가?

3. 이문덕(이게 모두 문재인 덕)을 외치는 사람들

지난 대선 당내경선이 한참이었을 무렵, 옆 자리에 있던 어르신이 문재인 후보에게 전화를 걸더니 전화기를 내게도 건네주셨다. 이명박 당선 이후부터 일체 TV를 보지 않고 정치에도 관심을 끄고 살았던 때라 그에 대해서 아는 게 별로 없었다. 바쁜 사람에게 립써비스로 응원의 말이라도 해야 할 법 했지만 사교적 성격이 되지 못했던 나는 전화기를 넘겨받고도 특별히 할 말이 없어 간단한 인사 이후 긴 침묵을 지켰다. (그런 숙맥이다. 내가.) 고구마니 뭐니 하는 소리가 있기에 후보 경선에서는 그를 택하지 않았다. 본선에선 당근 그를 찍었다. 청와대에 들어간 이후에도 대북제재 일변도를 외치는 미국의 나팔수처럼 구는 그가 답답해서 가슴을 쳤다.

그러나 평창올림픽이 시작되면서 그가 힘겹게 힘겹게 살얼음을 걸어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얼음이 깨지지 않게, 또는 먼지가 일어나지 않게 불가역적인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그는 혼신을 다 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빤스목사 따위는 초대형 허풍기를 틀어 소음과 먼지를 일으켜 남쪽의 공기를 탁하게 만들고 있다.) 60 중반을 살면서 대통령에게 감사의 마음을 느끼며 눈시울을 적시기는 처음이다.

분단으로 이익을 보는 분단마피아들이 검찰에, 언론에, 법원에 포진해 있고 분단을 고착시키고자 하는 그들의 반격이 만만치 않다. 문재인의 공은 쉽게 언론에 드러나지 않고 있다. 그게 안타까운 깨시민들은 1인 언론 유투브를 통해 그의 공을 전하고 있다.

▲ 기존의 언론이 외면하자 깨시민들이 홍보에 나섰다.
▲ 이문덕을 아시나요? 이게 다 문재인 덕입니다. (1~2)

국가신뢰도 22위 역대최고, 공공청렴지수 19위 아시아 1위, 국가이미지 12위(8계단 상승), 세계최고강대국 10위, 국가부도위험 역대 최저, 국가신임등급 AA 최고, 30~50클럽 가입(3만 달러 국민소득에 인구 5천만 이상의 국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벤쳐기업)순위 5위, 한국 기업환경 평가 5위, 국경 없는 기자회 선정 언론자유 아시아 최고(세계 41위)...

▲ 이문덕 (13~15) 참으로 감사할 따름

4. 박사모의 우상 박정희의 민낯을 보았는가

박사모의 우상은 이승만과 박정희 부녀다. 최근 박정희의 일부 민낯이 드러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화젯거리가 되자 이 영화를 보지 말라고 동동거린다. 박정희는 중앙정보부라는 막강한 초법적 기관을 통해 돈 심부름도 시키고 정적들을 감시하고 범죄를 조작하며 공포정치를 했다. 미국은 박정희가 무슨 짓을 해도 친미정권이라는 이유로 18년간 그를 비호했다. 일본과 억지로라도 손을 잡게 해서 미국의 아시아 심복으로 삼으려 했다. 미국에 등 떠밀려 얼렁뚱땅 맺은 1965년의 한일 협정이 위안부, 강제징용, 문화재 약탈 등의 문제를 세심히 고려했을 리 없다. 다만 박정희만 따로 돈 주머니를 꿰어 찼을 뿐이다.

▲ 박정희, 이승만이 영웅이라는 태극기 부대들. 그들의 민낯을 아는가?

박정희는 전 중앙정보부장 김형욱이 미국으로 도피해서 박정희의 비리를 폭로하고 그가 쓴 책의 출판을 막으려 했는데 통제가 안 되자 살해해 버렸다. 박정희가 애써 막으려 했고 김형욱이 애써 폭로하고자 했던 책 내용 중의 하나는 ‘김일성은 가짜가 아니라 진짜 항일 운동을 한 독립군이었다.’라는 것. 만주에서 일본군의 하수인 노릇을 했던 박정희와 그를 영웅으로 기리는 박사모들은 기를 쓰고 부정하고 싶은 사실일 것이다.

5. 한기총의 수준이 예전에도 이랬다.

빤스 목사는 스스로 하나님과 친구임을 과시하고 메시아나라의 왕이라 자칭하는 한기총의 회장이다. 이름만 보면 한국기독교를 총 망라한 대표기구 같다. 그러나 한기총은 박정희의 삼선개헌을 반대하는 한국기독교협의회(NCCK)를 막기 위한 정치적 목적으로 박정희를 지지한 장로교 목사들을 중심으로 1989년에 결성되었다. 태생적으로 비민주적이며 비종교적이다. 10당 5락이라 하여 10억을 써야 당선된다하여 지탄을 받았고 부자간 세습, 고액헌금자 우대, 각종 횡령, 뇌물 사건과 연루되어 왔다.

설교 중에 빤스 벗기, 집문서 갖고 오기 등이 거론되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 집단이다. 2003년의 한기총 공동회장 장**씨는 에어컨 과로사로 유명하다. 그는 간통 현장을 급습한 여성의 남편을 피해 에어컨 실외기에 10분을 매달렸다가 30미터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고 교회는 이를 과로사로 발표했다.

▲ 한기총 수준은 오래전 부터 이런 정도였다.

6. 미국의 군사주의에 기대를 거는 모자란 박사모들. 유엔사는 짝퉁이다!

전 편에 말했듯 이들에게 미군은 구세주다. “미군이 철수하면 우리는?”(전광훈 질문) “죽어요!”(신도들 답변) “간첩 문재인은 어떻게 해야 돼요?”(질문) “죽여요!”(답변) 오늘도 그들은 목청을 높여 눈에 핏발을 세운다.

그러나 <유엔사령관=주한미군사령관=한미연합군사령관> 이렇게 한 사람이 세 개의 모자를 쓰고 있다는 걸 그들이 알까? 유엔사령부는 유엔의 기구가 아니며 유엔사령관은 미국으로부터 월급을 받고 미국의 국무장관, 미국의 대통령에게 보고를 보내고 명령을 받는다. 짝퉁 유엔기구일 뿐이다. 모자를 세 개 쓰고 있는 로버트 에이브럼스. 그는 현재 남과 북의 경계선에 버티고 서서 사사건건 남북교류를 방해하며 눈을 부릅뜨고 있다. 존 틸럴리 등 이전의 사령관들처럼 그도 은퇴 후에는 록히드 마틴이나 보잉사와 같은 미국의 무기회사에서 부사장 따위의 임원을 맡게 될지 모른다. 그들에게 한국은 무기시장의 호구였다. 자한당 의원들은 그들 앞에 큰 절을 하고 등에 업어주었다. 종전선언도 평화협정도 하지 말라고 사정을 한다. 웬수도 이런 웬수가 없다.

▲ 유엔사령관, 그대의 월급을 누가 주는지 공개하라!

 

편집 : 김동호 편집위원

고은광순 주주통신원  koeunks1@hanmail.net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은광순 주주통신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주주커뮤니케이션팀  |  전화 : 02)710-0124  |  등록일 : 2015년 1월 15일  |  발행일자 : 2015년 1월 1일
등록번호 : 서울 아03523  |  발행인 : 김현대  |  편집인 : 이상준  |  에디터 : 이동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준
편집위원 : 김경애, 김국화, 김동호, 김미경,김태평, 서기철, 심창식, 정혁준, 허익배   |  객원편집위원 : 김혜성, 박춘근, 박효삼, 안지애, 양성숙, 최성주, 하성환
Copyright © 2020 한겨레: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