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오후 1시 서울역에서 내려 남산 공원을 찾았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가 사람들이 없어 한산했다. 한참을 올라가니 남산공원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계단을 올라 위쪽에 당도하니 산책 나온 시민들이 더러 있다.  아이들과 부모들이 공원에서 어울러져 놀이도 하고 있다.

계속 올라 남산 정상에 도달하니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하지만 빌딩 사이로 미세먼지로 뿌옇게 흐려 시야가 확트이지는 않았다. 시민과 외국인들도 관광하고 있었다. 벤치에 앉아 있는 여유로운 시민들과 회전 돌리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줄 서 기다리는 시민들 및 연인과 함께 사랑의 열쇠가 진열된 난간에서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는 사람들도 있었다.

남산에서는 아름다운 서울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서 좋다. 근처 맛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토속음식도 즐길 수 있다. 잠시나마 코러스19 바이러스의 감염우려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코로나가 조속히 물러가기를 바란다.

▲ 남산 성곽에서 남산 전망대를 바라보면서

 

▲ 남산공원에서 시민들이 여가를 보내고 있다.  

 

▲ 남산 타워 를 바라보며서

 

▲ 관광객 시내 전경을 내려다 보고 있다. 

 

▲ 서울시내 미세먼지로 뿌였다.

 

▲ 서울 시내 전경

 

▲ 난간에 사랑의 열쇠 주렁주렁 걸렸있다.

 

▲ 남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고 있는 시민들

 

▲ 남산 정상에 시민들.

 

▲ 회전 돌리기 행사에 참여 하고 있는 시민들 

 

▲ 사랑의 열쇠앞에서 시민과 관광객 들이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편집 : 김태평 편집위원

권용동 주주통신원  kownyongdong@hanmail.net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