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이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은 투표에 관심이 없어 보인다. 그래도 나라 살림을 맡기는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는 꼭 참여해야 할 것으로 본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세계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제도 불황이다. 기업이 문을 닫고, 사람과 물류의 이동이 멈춘다면, 그리고 많은 근로자가 실직을 한다면 그 심각성은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이로 인한 금융시장과 실물시장이 동시에 침체 된다면 대혼란이 올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안정을 위해 '2차 비상경제 회의를 통해 과감한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를 발표했다. 지난 1차 회의에서 결정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50조 원 규모의 민생금융안정 패키지를 100조 원 규모의 '기업구호 긴급자금'으로 확대 투입하기로 한 것이다. 기업의 도산만은 반드시 막겠다는 정부의 결연한 의지의 발로다.

국민은 세금으로 선심 정치를 하지 않느냐 생각할 수 있으나, 대다수 국민은 성숙한 모습으로 국회의원선거에 임할 것으로 본다.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시민들이 다니지 않는다.
▲ 총선 유세현장
▲ 총선 유세현장

 

편집 : 김동호 편집위원

권용동 주주통신원  kownyong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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