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4일 오후 3시 <문화공간 온>에서 봄맞이 <멍게 비빔밥> 시연회가 열렸다. 봄나물과 멍게 해산물을 곁들여 만든 <멍게 비빔밥>과 <멍게 무침>이 바로 그것이다.
멍게가 더해진 탓에 요리 맛이 깔끔하고 담백하여 새로운 음식으로 선을 보이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무엇보다 <문화공간 온>을 방문하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건강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홍순분 요리부장의 정성을 느낄 수 있다.
<문화공간 온> 음식메뉴는 대체로 육류보다 채식 위주의 식단표를 짜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친환경적인 식자재로 자연의 맛을 느끼도록 조리하는 것은 기본이다.
요즈음 <문화공간 온>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반드시 <멍게 비빔밥>과 <멍게 무침>을 적극 추천한다.
<문화공간 온>을 찾는 고객에게 자연의 신선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홍순분 요리부장은 오늘도 메뉴 개발에 여념이 없다.
홍순분 요리부장의 손맛을 필자 혼자 맛보기에는 너무도 아쉬운 <멍게 비빔밥> 시연회였다.
편집 : 하성환 객원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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