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최고 대안 중 하나

전대미문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상을 온통 바꾸어가고 있다. 이 코로나19는 인류에게 미증유의 큰 고난을 주고 있지만, 한편 여태까지 난제로 여긴 환경 정화 등 의외의 플러스 기능도 해댄다고 하니 세상은 참 아이러니하다. 그러면서 강력히 새로운 질서 또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요구도 한다.

종전에 우리는 얼굴을 맞대고 소통해야 직성이 풀리고, 소통이 원활했다. 그러나 코로나19 같은 상황에서는 함부로 하는 맞대면이나 집단 모임 등은 심한 패착 행위일 수도 있다. 여태 선진국으로 자타가 공인하던 구미와 일본 등에서 적나라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필수 수칙이 생겼고, 이 수칙을 지키면서도 뛰어 넘을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게 되었다. 

▲ 평소 수시 온라인 줌(ZOOM) 화상회의를 열어 현안을 논의하는, 일명 'ZOOM 유격대' ㅎㅎ

그 대안의 하나가 온라인 화상회의다. 사적인 모임, 회사 및 공공기관의 회의, 학교의 온라인 수업, 국제간 회의 등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아직은 초기 단계로서 상호 다소 버벅거리기도 하지만, 최고의 대안의 하나이며 필수 코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앞으로 코로나19보다 더 강한 바람이 일거라고 전문가들은 이구동성 예견하고 있는 바, 현대인이라면 필수적으로 건너야할 '또 하나의 강'인 것이다.

온라인 ZOOM 화상 회의를 열어 온라인 화상회의 실습을 하며 또 여러 대안을 모색하고 제시하는 작은 그룹이 있다.

일명 'ZOOM 유격대' ㅎㅎ.

▲ 제2회 전국 강사 화상회의 e-포스터

그들 - 창직학교 맥아더스쿨 정은상 교장, 작가 고정욱 문학박사, 장충중학교 김원배 진로상담교사와 필자(정병길 주주통신원 겸 모바일화가)가 함께 지난 4월 24일 1회 회의에 이어, 오는 5월 7일(목) '제2회 전국 강사 화상회의'를 열어간다.

▲ 지난 4월24일 '제1회 전국 강사 화상회의'의 한 장면

여기에 참여하려면 사전 스마트폰이나 노트북(또는 태블릿PC)에 줌(ZOOM)앱을 설치하고 무료 참가하면 된다. 전문 강사가 아니라도 참여하면 줌 화상 회의 등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고 및 다양한 인적 교류도 가능할 것이다. 어려운듯하나 한번 접속하면 게임처럼 부담없이 즐기며 참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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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목) 저녁 7시 30분 아래의 URL로 들어오면 된다.

날짜: 2020. 05. 07(목) 19:30~21:00
링크: https://us02web.zoom.us/j/9079548904 (참가 ID : 907 957 8904)

준비물: 각자 음료수나 와인 혹은 간식거리, 임팩트 있는 간단한 자기소개 멘트(30초 분량)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정병길 주주통신원  bgil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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