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하나의 지구촌을 지향하는 글로벌시대에 우리 대한민국은 통일의 아침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몇일 전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하고 있는 (주)엔터렌탈 사무실에는 주말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비영리민간단체 우리-ONE과 (주)엔터렌탈의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협약의 내용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업증진을 도와주기 위하여  주식회사 엔터렌탈에서 개인용PC를 우리-ONE에 기부한다는 것이다.

(주)엔터렌탈을 대표하여 협약식에 참여한 윤효섭부대표는 사회적기업의 꿈을    가지고 여러 가지 좋은 활동을 하는 과정에 충청남도의 북한이탈주민 단체인      우리-ONE을 알게 되었고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사회에 더 잘 정착하도록 돕기  위하여 이번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윤효섭부대표는 앞으로도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하여 통일 시대를 맞이하는     한반도의 젊은 CEO답게 남북사회의 통합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협약식에 참여한 우리-ONE의 자문위원 백석문화대학교 노규환 교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백석문화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들에서 사회복지사공부를    진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전체보다는 나”를 중요하게 여기는 몇몇 사람들에 비교할 때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사회통합의 꿈을 안고 사는 (주)엔터렌탈 윤위섭대표와 윤효섭부대표는 그야말로 노블레스 오블리즈의 참 모습이라고 말 할 수 있다.

 

편집 : 김혜성객원편집위원

 

김혜성 객원편집위원  cherljuk1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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