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오후 6시 종로구 <문화공간 온>에서 북한 사람 코치양성지원단체 아름다운 울타리월례회의를 진행하였다.

▲ 안앤지 회장이 인사말을 하는 장면

안앤지 회장의 환영사와 함께 시작된 월례회의는 오랜만에 만나 회원 간 안부와 인사를 나눴다. 전년도 12월 총회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19 확산으로 모임이 취소되었다가 2020년 5월 14일 첫 모임을 가졌다.

아름다운 울타리는 탈북민과 남한 사람이 서로 화합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미래의 통일된 대한민국이 되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2013년 한국코치협회 소속 전문 코치들을 중심으로 창립된 단체이다. 아름다운 울타리는 북한 사람과 남한 사람을 구성원으로 하는데 등록회원이 약 1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월례회의는 평생 학습자라고 생각하는 전문 코치들의 열정으로 매월 역량 있는 강사를 초빙하여 코치 관련 강의를 듣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번 강사는 성예종 아름다운 울타리 진로 지원센터장이 ‘행복한 대화, 성공하는 소통기술’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하였다.

 ▲ 성예종〘아름다운 울타리〙지원센터장이 강의하는 장면

안앤지 회장은 새로 참석한 젊은 신입 회원을 따뜻하게 환영해 주고 기존 회원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아름다운 울타리는 앞으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문화공간 온>에서 월례회의를 갖기로 하였다.

▲ 〘아름다운 울타리〙회원들 간 담소를 나누는 모습  

편집 : 하성환 객원편집위원

권용동 주주통신원  kownyong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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