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통일 의병대〛 김영용 의병장님이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

5월 19일 오후 6시 <문화공간 온>에서〚4.19 통일 의병대〛(의병장 김영용)가 번개 모임을 열었다. 20여 분이 참석한 가운데 지나온 과거를 회상하며 막걸리 한잔씩 나누었다.

 ▲〚4.19 통일 의병대〛 회원들이 한잔 나누는 장면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정부 방역 대책에 적극 따르기로 방침을 정해서 4.19 행사도 가을로 미뤄 놓았다. 〚4.19 통일 의병대〛회원들은 민주화 노력에 이바지한 분들로 구성돼 있다.

▲ 한화갑 전 통일당 대표가 인사말하는 장면

아직도 수유리 「4월 학생혁명 기념탑」 비문에는 애절한 구절이 새겨져 있다.

“ 해마다 4월이 오면 소쩍새 울음 속에 그들의 피묻은 혼의 하소연이 들릴 것이요, 4월이 오면 봄을 선구하는 진달래처럼 꽃들은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되살아 피어나리라” 

올해로 4·19혁명은 60년째를 맞았다. 회고하면 벌써 60년 세월이 흘러왔다. 그때 민주화 운동을 전개한 학생들이 벌써 황혼의 나이가 되었다. 4·19 혁명 정신으로 통일의병대 회원들은 현재 전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문화공간 온>에서 자주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4.19 통일 의병대〛회원들 간 소개하는 장면

 

편집 : 하성환 객원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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