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전 대통령 누님과 사위 홍범수 씨와 함께 봉하마을에서...

 

노무현과 박근혜와 문재인

봉하막거리 감칠 맛 나는구나.
노무현 11주기 추도식 찾아가 봉하마을에서 마셔보니 알겠다.
노무현 대통령이 당시 작심하고
야당총재 박근혜에게 ‘연정하자’ 제안했을 때
눈 지그시 감고 혜안을 가지고 받아들였다면
노무현도 그렇게 가지 않았을 거고
무성한 의혹도 남기지 않았겠지.
박근혜도 지금처럼 감옥에
갇혀있지 않겠지.
박근혜는 지혜가 없었지만
만약 주변의 권고로 연정정치가 현실화되었다면
아마도 조국통일은 급진전되어
오늘 쯤 눈앞에 다가왔을 거고
문재인 대통령은 노무현의
'자살'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하고 있을까

편집 : 객원편집위원 김혜성(cherljuk13@nate.com)

이주형 주주통신원  whitehead-yd@hanmail.net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