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행사를 무사히 치르고 나니 긴장이 풀렸는지 새벽에 잠이 깼다. 멀뚱멀뚱 누워 있다가 조금 먼 거리에 위치한 노을공원을 찾았다.
맑은 공기와 새소리, 푸른 녹음이 함께하는 이런 곳이 집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 더없이 행복하기만 하다.
오늘도 사치스러운 일상의 시름들을 잊고 오로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람 있는 하루를 만들어보아야겠다.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이상직 주주통신원
ysanglee@naver.com
가끔 찾아가는 곳입니다.
저녁노을에 넋을 잃은 사람들이 많터군요.
낭만이 흐르는 공원 근처에 사시는 것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