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부동 서촌 길을 걷는데 어느 가게 유리창에 쓰인 문구가 맘에 와 닿았다.
내가 비친 사진이다. 처음엔 '인생길꺼 같죠?'로 읽었다.
자세히 보니 인생이 아니고 '안 생길꺼'였다.
사진에 찍힌 글
'안 생길 꺼 같죠?
생겨요
좋은 일ㅡ'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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