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뿐인 인권, 출입구 턱에 걸려 좌절

최호진 주주통신원l승인2020.08.01l수정2020.08.02 01:1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난 팥빙수를 먹고 싶다는 장애우와 함께 인사동에서부터 삼청공원까지 길고 긴 거리를  지나며 턱이 없는 빙수 집을 찾았다.

수십 곳을 다녀도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가게가 없었다. 커피점조차도 턱에 걸려 입장 할 수 없는 곳이 많았다.

▲ 내부에서 출입문을 바라보면서.....

이게 인권이 보장된 나라며 자유 민주주의의 나라인가! 참 부끄럽고 참담했다.

오기와 마음먹은 고집으로 삼청공원 끝까지 올라갔다 가회동으로 내려오는 길 초입에 엘리베이터로 연결된 지하 카페 'Yido'에서 빙수를 한다기에 들어가서 팥빙수를 시켜 먹었다. 저녁식사하려고 턱이 없는 음식점을 찾아도 쉽지가 않았다. 겨우 찾아낸 안국역 부근 턱이 없는 만수옥에서 허기를 달래고 돌아 왔다.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호진 주주통신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주주커뮤니케이션팀  |  전화 : 02)710-0124  |  등록일 : 2015년 1월 15일  |  발행일자 : 2015년 1월 1일
등록번호 : 서울 아03523  |  발행인 : 김현대  |  편집인 : 이상준  |  에디터 : 이동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준
편집위원 : 김경애, 김국화, 김동호, 김미경,김태평, 서기철, 심창식, 정혁준, 허익배   |  객원편집위원 : 김혜성, 박춘근, 박효삼, 안지애, 양성숙, 최성주, 하성환
Copyright © 2020 한겨레: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