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장애인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철폐하라!”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장애인 빈곤의 사각지대와 소득불평등 해소를 위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만이 답이라고 외치고 있다. 

장애인이라는 용어부터 차별적이다. 그분들은 보통사람과 다르지 않다. 특히 일부 신체적인 구조의 다름을 차별대우의 단초로 여김은 모두의 슬픔이요 불행이다.

어찌 보면 우리 모두는 장애인이다. 다만 보이지 않고 인식하지 못할 뿐이다. 우리들 스스로는 어렵고 고통스러운 그분들과 함께 살아가는 다정한 이웃이 되어야겠다. 

▲ "장애인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전 철폐하라!"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장애인 빈곤의 사각지대 해소는 부양의무자 기준의 완전폐지만이 답이다.

편집 : 김태평 편집위원

권용동 주주통신원  kownyong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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