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다시, 함께 희망의 푸른 바다로~ ㅎㅎ
8월이 갑니다.
광복 이후 8월은
우리에게 광복절이 대명사이자, 자축하는 달이었습니다.
올 8월에 광복절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어이없는 달이 되고 말았습니다.
코로나19의 방역이 성공적이라는 세계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는 시기에
일부 무리의 광적인 815광화문집회는 온 나라를 다시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일부 집단의 광기가 온 국민을 불안으로 몰아넣고 국가와 가정 경제를 더 곤경에 빠뜨린 것입니다. 더 안타까운 일은 반성이나 사과보다는 갈등을 증폭 시키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중 다행한 것은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과 국민의 호응으로 안정될 전망이 보인다는 희망입니다.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먼 바다로 나갔던 배가
큰 노고의 일정을 마치고 항구로 돌아옵니다.
만선이기를 기대합니다.
9월 다시
함께
희망의 푸른 바다로 출항하시지요. ㅎㅎ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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