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다시, 함께 희망의 푸른 바다로~ ㅎㅎ

▲ 8월의 어느 귀항 / 모바일그림(아트레이지 앱 사용) / K1스마트화가 정병길 작


8월이 갑니다.

광복 이후 8월은
우리에게 광복절이 대명사이자, 자축하는 달이었습니다.
올 8월에 광복절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어이없는 달이 되고 말았습니다.

코로나19의 방역이 성공적이라는 세계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는 시기에
일부 무리의 광적인 815광화문집회는 온 나라를 다시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일부 집단의 광기가 온 국민을 불안으로 몰아넣고 국가와 가정 경제를 더 곤경에 빠뜨린 것입니다. 더 안타까운 일은 반성이나 사과보다는 갈등을 증폭 시키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중 다행한 것은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과 국민의 호응으로 안정될 전망이 보인다는 희망입니다.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먼 바다로 나갔던 배가
큰 노고의 일정을 마치고 항구로 돌아옵니다.
만선이기를 기대합니다.

9월 다시
함께
희망의 푸른 바다로 출항하시지요. ㅎㅎ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정병길 주주통신원  bgil21@naver.com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