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감나무 두 그루가 있다. 감은 붉은 색이 들어 탐스럽다.
일광욕시키려고 칼도마를 감나무 아래에다 널어놓았는데
도마 위에 감나무잎과 감이 그림자를 드리운 걸 정말 우연히 보게 되었다.
코로나로 자가격리 하다 우연히 보게 되었으니 뜻하지 않은 덤이다.
이 찰나는 내 삶의 한 장을 더 기록헤 주었다.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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