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교육복지센터(센터장 라미영)에서는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세대별 돌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10대 - 또래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 또래학습멘토프로그램

* 20대 - 청년마을멘토단

* 30~40대 - 청년 마을서포터즈

* 50~70대 - 시니어돌봄활동가프로그램(모닝케어. 쿠킹케어, 나이트케어)

위와 같은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2015년 9월25일 금요일 제1회 협의위원회의를 진행하였다, 향후 매월 1회 운영하고 교육청 장학사를 비롯한 구청교육기획팀, 대학생, 고등학생까지 협의위원으로 위촉하여 폭넓은 지원체계를 유지키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위원들의 회의 장면

 1. 또래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이 분야의 재능이 있는 학생이 강사가 되어 초, 중, 고 교육소외계층 청소년 중 문화. 예술 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에게 교육을 진행해 주는 또래문화의 장이다. 현재 학생 104명이 참가, 또래강사 19명.

2. 청년마을 멘토링

마을에서 자란 대학생 청년들의 멘토 활동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줌으로써 자신을 사랑하고 삶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존감을 높이도록 돕는다. 은평구민장학재단 장학생 및 지역 청년 봉사자가 멘토.

3. 30~40대 청년마을서포터즈

진로지원 장학사업 : 관내 희망장학금모금협의회를 구성하여 위생관련 분야 취업 희망학생을 선발하여 월 일정한 장학금과 취업을 지원하고 장학생으로 선발 되지 못한 학생 등 요리관련 진로 희망 에게는 제과제빵, 한, 양식 2개 반 운영한다. 총 35명 (장학생 15명, 자격증반 20명)을 지원.

4. 시니어돌봄활동가

- 쿠킹 케어 : 돌봄 부족으로 결식위험에 놓인 초, 중 고 학생에게 식사지원 봉사를 하는 어르신과 학생의 건강한 관계 속에서 심리, 정서적 안정을 제공.

- 모닝 케어 : 돌봄 부족으로 오전 등교에 어려움을 가진 초, 중 , 고 학생에게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등 등교를 지원하여 심리, 정서적 안정 제공

- 나이트 케어 : 발과 후 부모님의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저녁 시간대 돌봄을 지원함으로써 학생 가정 상황 및 건강 상황 등의 모니터링을 통해 돌봄 성장 지원.

이러한 지원사업에 은평구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이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가정을 넘어선 사회구조적 교육지원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 맨티들이 음식을 조리하는 사진
▲ 돌봄 활동가 음식만들기 참여후 기념사진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최호진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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