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은 올해 4월 18일, 세종 문화회관 뒤뜰 예술의 정원에서 세종예술시장 소소를 개장하였다. 소소는 독립출판물, 드로잉, 일러스트, 디자인, 소품, 사진, 아카이즈 등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소소하고 개성있는 소규모 창작물이 전시되고 판매되는 시장이다.

2015년 현재 젊은 예술가 70여 개 팀이 참가 하고 있으며 누구나 예술가가 되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음악과 퍼포먼스 등 거리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열린다. 10월에는 3일에 열렸고 또 17일에 열릴 예정이다. 11월에 마감된다. 아래 사진은 10월 3일 열린 소소시장을 찍은 사진이다. 여기서 구경꾼들은 작가들과 작품에 대한 상담도 할 수 있고 구매도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젊은이들의 예술품을 즐기는 모습이 활기차 보인다. 또한 공연까지 즐길 수 있으니.. 잠시 서울이 진짜 예술의 도시가 된 기분이다.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권용동 주주통신원  kownyongdong@hanmail.net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