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1일 (일), 반가운 주주통신원을 만났다.
주주통신원 카페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마광남 완도통신원이다.
통신원을 만난 곳은 잠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 48회 재경 완도군 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 자리에서다.

▲ 마광남 주주통신원은 노동부가 지정한 우리나라 배만들기 분야인 '전통한선 기능전승자'이다. 장보고 연구회에서 활발히 연구활동 중이다. 기능전승자로서 전통을 지키는 자부심과 고집이 느껴진다. 우리 학계와 연구분야에서 극복해야 할 것이 많다고 쓴소리를 하는 뜻이 이루어지기를 응원한다. 마광남 선생님 덕분에 완도의 풍경을 모두 외울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어보지만, 내심 같은 주주통신원으로서 존경과 자랑스러움을 느끼며 더욱 더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

김진표 주주통신원  jpkim.internationa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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