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이미진 주주통신원

지난 일요일에 경주문인협회 문학기행 다녀왔습니다.
전회원이 105명인데 35명이 길을 나서서 종일 행복했지요.
<객주> 작가 김주영문학관에서 설치미술 작품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직 주왕산은 물들지 않았고 주산지의 왕버들은 이끼도 아니면서 물속에서 잘 살고 있었습니다. 단체사진은 아직 도착이 안 되고.

청송 여행 후기

카페가 조용하여 노크 대신 조잘조잘. 김주영문학관의 나무조형물의 원목은 사과나무. 청송사과 정말 맛있거든요.

그리고 첨부하는 철제조형물은 못을 녹인 작품. 실제 사용 가능한 의자랑 소파까지. 예술의 창의성은 무한. 청방배추쌈김치와 곤약메추리장조림도 올립니다. 간 좀 보실래요? ^_^ 우리 진주 목욕 후 찍은 사진. 사진을 안 찍으려고 해서 치즈 준다고 달래서 겨우... 모델료 지불.

 

 

 

이미진  lmijin04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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