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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계산에서 열린 언론관련 시민사회단체 단합대회에 동아투위, 새언론포럼, 민언련, 언론연대, 언소주, 한발연 등 여러 단체 회원 60여명이 참가하였습니다. 등산을 마치고 어린이대공원 야영장에서 삼겹살 굽고 전어, 과메기와 막걸리로 뒤풀이 하며 우의를 다졌습니다.

마침 오늘이 10월26일이라 시바스리갈 들다 총 맞아 돌아가신 그 분을 기억하기도 하면서.

김중배 선생님을 비롯한 동아투위 대원로 언론인들과 막내격인 뉴스타파팀까지 시민사회가 함께 모여 자유언론 공정방송 쟁취를 위해 전열을 다시 가다듬고 가열차게 싸울 것을 결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