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주총 특별취재를 마치고

지난 12일 열린 제28기 한겨레신문 정기주주총회는 14명의 주주통신원 특별취재팀이 활약했습니다.

관련기사 보기 : 한겨레주주총회 특별취재팀 꾸려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32

먼저 문화행사와 본행사입니다. 최홍욱(뉴스, 스케치), 양성숙(행사장 내 사진, 식전 행사), 김선태(식전 행사), 안지애((대표이사 인사말), 심창식(영업보고, 감사보고, 의안심의), 박효삼(동영상, 보고와 의안에 대한 질의응답), 이미진(경영진과의 대화)까지 일곱 분이 맡아 한 코너도 빠짐없이 취재하여 8건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식전 문화행사]

송경동 시인과 가수 김장훈 1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60

송경동 시인과 가수 김장훈 2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68


[본행사]

(뉴스) 한겨레신문사 제28기 정기주주총회, 800여 명의 주주들과 성황리에 열려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53

(대표이사 인사말) 한겨레의 미래비전을 말하다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65

영업보고, 감사보고, 의안심의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81

보고와 의안에 대한 질의응답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69

(경영진과 대화) 부모 같은 주주, 자식 같은 한겨레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74

(전체 스케치) 구성원들의 소통 축제 ‘주주총회’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27

둘째로 현장 인터뷰입니다. 인터뷰는 권용동(사진 담당), 허창무, 김순희, 안지애, 최호진, 김미경 6명이 맡아 진행하였고 총 30명을 인터뷰하였습니다. 기사는 13건이 나왔고 다음과 같습니다.

[현장 인터뷰]

한겨레는 이미 100배 배당을 주었다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87

한겨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70

한겨레 할 일이 많습니다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66

2주에서 시작해 190 주주가 되다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19

둘이 살짝 손잡고 주총에 왔어요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02

28년 동안 한결같은 주주들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75

아들이 남기고 간 한겨레 주식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62

방송 진출하고 일요판 만들자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88

초심을 유지하며 발전하라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99

조용한 침묵, 입을 열다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95

아직 그 열정 그대로인데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30

조용한 눈, 조용한 선택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36

그 아버지의 딸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72

다음으로 그림과 사진 기사입니다. 정병길(그림), 권용동(주총장 밖 사진) 양성숙(주총장 내 사진), 이동구(주총 총괄 사진),  4명이 담당해주셨고 기사는 4건이 나왔습니다.
 

[사진과 그림]

(이사진 한장)기적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7

(그림)신뢰받는 언론만이 역사의 마지막 보루입니다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67

(제28기 주총 사진) 주주총회 파노라마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76

(제28기 주총 파노라마) 주총 하루를 돌아보며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09

전체적으로 볼 때 25건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총회장에서 열린 행사기사는 비교적 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취재했습니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 영역에서 동영상을 촬영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동영상은 식전행사와 대표이사 인사말만 수행되었습니다. 인터넷 시대에서 내년에는 시작부터 끝까지 전 행사일정을 동영상으로 취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참석하지 못한 주주님들에게 더 확실하고 생동감 있는 주주총회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겁니다.

현장에서 30분을 인터뷰하였습니다. 자발적으로 인터뷰를 하러 오는 주주도 계셨고, 권유에 의해 끌려온 주주도 계셨지만, 한겨레가 좀 관심을 갖고 검토해주었으면 하는 보석같은 내용들이 많다고 봅니다. 대체적으로 주주들은 한겨레를 믿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아 사회를 바르게 이끌어갈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간혹 주식배당이나 상장 등을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대다수는 절대 아닙니다. 대부분은 한겨레가 돈을 벌어 배당을 많이 해주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사회의 목탁이요, 세상의 소금'으로 있어주길 바라고, 더 발전해서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길 바랍니다. 창간 당시 빚을 내서라도 한겨레 주식를 샀던 사람들,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는 돈이 절대 아닙니다. 한겨레 경영진은 주주들의 간절한 소망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현장 인터뷰에서 2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취재팀원이 더 있었다면 더 많은 인터뷰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겁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인터뷰를 권유하여 진행하면 더 많은 주주들의 이야기를 담아 낼 수 있었을 겁니다. 내년에는 인터뷰 취재인원을 좀 더 배당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테이블이 거의 없다시피 하여 상당히 불편한 자세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6-7개 정도 인터뷰 전용 테이블이 마련된다면 서로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귀한 토요일, 시간을 내어 취재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되어주시는 김선태, 최호진, 허창무 통신원, 경주에서 올라오신 이미진 편집위원, 전주에서 올라오신 최홍욱 편집위원, 개인적인 일도 마다하고 달려와 주신 정병길, 심창식 통신원, 사진을 담당해주셔서 맘 놓고 취재를 할 수 있게 해주신 권용동 통신원, 양성숙 편집위원, 그리고 새로 동참해주신 김순희 통신원, 젊은 피 안지애 통신원, 늘 궂은 일을 맡아 주시는 박효삼 편집위원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총괄하여 원활한 취재를 계획한 이동구 팀장께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뷰에 응해주신 주주님들께도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곽재호, 김계수, 김교현, 김석휴, 김영일, 김진희, 김태동, 김은석, 남궁명, 박봉우, 박태욱, 반귀분, 배동인, 송상용, 신종식, 조석, 이동융, 이영자, 이태호, 이천희, 임재섭, 장상훈, 장석원, 정일출, 정00, 정종식, 최정식, 한석현, 한종열, 홍나라 주주님. 내년에 만나면 반갑게 인사 나누고 서로 그간 안부를 물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번 더 감사합니다.

편집 및 사진 : 이동구 에디터

김미경 부에디터  mkyoung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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