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속적인 것을 보게 되면 어머니의 손때 묻은 물건처럼 느껴져 옛시절이 아련히 그리워진다. 두 항아리의 모습이 서로 기대어 살아온 세월만큼이나 정겨워 보인다.

▲ 서로 기대어 있는 작은 단지의 모습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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