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우열 주주통신원

(사)한국환경건축연구원(원장 이경회)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게최했다.

이경회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박성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김광우 대한건축학회장의 축사가 있은 뒤 '스마트 그린도시 + 건축 ; 정보, 에너지, 건설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가천대학교 이우종 교수는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스마트 그린 빌딩과 도시, 독일 함부르크 대학의 율겐 피치 교수는 글로벌 지속가능성을 위한 스마트 그린시티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심포지엄은 1부 스마트시티 & 빌딩, 2부 건축 기술, 3부 에너지 기술 등 3부로 나누어 펼쳐젔는데, 모두 11편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각 섹션 발표가 끝난 뒤 발표자들의 열띤 토론과 질의 응답이 있은 뒤 오후 6시 심포지움은 막을 내렸다.

2004년 창설된 환경건축연구원은 녹색건축문화 보급을 위한 연구개발,학술진흥, 인증 업무 등을 수행해온 녹색도시건축 분야의 전문 기관이다.

 

 

정우열  jwy-hans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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