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미진 주주통신원

며칠 전 고운 할머니가 파는 땡감110개 이만 원에 샀습니다. 당연히 숫자는 안 세었고요. 모자라면 내가 먹은 셈치고. 겨우내 하루 한 두 개씩 홍시가 되어 달콤하고 시원한 간식이. 저 감 하나에도 우주의 순환이 들어있는 하늘선물. 가을 참 넉넉한 품.

이미진  lmijin04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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