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기 농민이 숨진 26일 자정께 검찰이 그의 부검영장을 법원에 청구한 가운데 자정이 훨씬 지난 이 시간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3층 빈소, 1층 계단, 1층 장례식장 입구와 시신 안치실 앞을 밤새 지키고 있다. 백남기 농민의 쾌유와 국가폭력규탄 범국민대책위원회(백남기 농민 대책위)측은 “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되면 오늘 새벽 6시 경찰이 들어올 거라는 정보가 있다. 아직 장례일정은 정해지지 않았고 26일 낮 2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보기]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62

편집: 이동구 에디터

이요상 주주통신원  yoyo0413@hanmail.net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관련기사 전체보기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