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교과목중심 교육을 다양한 주제중심 교육 패러다임으로 바꿔야 한다

▲ 휴머노이드로봇부
▲ 키성장체육부
▲ 클레이토탈공예부
▲ 컴퓨터교실
▲ 중국어부
▲ 주산암산부
▲ 원어민영어교실
▲ 오카리나플루트부
▲ 역사교실
▲ 아나운서부
▲ 생명과학부
▲ 배드민턴부
▲ 바이올린부
▲ 바둑부
▲ 로봇과학교실
▲ 드론부
▲ 독서논술토론부
▲ 농구부
▲ 기타와 우클렐라부
▲ 교과창의융합수학부
▲ 과학실험부
▲ 건축교실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을 떠올리면 누구나 국어, 영어, 수학 이런 교과목이 생각날 것이다. 근대 학교교육을 받은 조부모 세대에서 스마트 폰으로 게임을 하는 손주뻘 세대에 이르기 까지 학교 교육에 대해 대화를 하면 교과목에서 교과내용에 이르기 까지 소통에 별 어려움이 없는 것이 오늘날 현실이다.

19세기 봉건왕조 조선말기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21세기에 이르기까지 백여 년간 교육의 패러다임이 별반 바뀌지 않은 현실을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글로벌 인재육성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 생활을 풍요롭게 해 줄 체험과 지식을 배우는 학교교육이 되어 사교육을 선도해야하는데 지금은 안타깝게도 공교육이 방과후 학교에 교육 패러다임 주도권을 빼앗기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는 미래교육을 이야기 한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그러나 현실은 아이들은 학교에 갇혀 불행하다고 하고, 몇 몇 뜻있고 재력있는 부모들은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찾아 대안학교를 선택하고 있다.

 그 미래교육의 패러다임은 과거의 국어, 영어, 수학과 같은 교과목중심 교육 패러다임에서 하루빨리 방과 후 학교에서 보여주는 건축교실, 생명과학, 트론과 같은 아이들이 신이 나서 공부하기를 기다리고 탐구하는 다양한 주제중심 교육으로 바꿔야 한다.

우리 교육현장에 새로운 주제중심 교육 패러다임의 혁신의 바람이 불어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기 아이들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의 주제중심 교육의 현장을 소개한다.

 

편집 : 김미경 객원편집위원

김종운 주주통신원  jong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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