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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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之道(대학지도),在明明德(재명명덕)①,在親民(재친민)②,在止於至善(재지어지선)③。知止而后有定(지지이후유정)④,定而后能靜(정이후능정)⑤,靜而后能安(정이후능안)⑥,安而后能慮(안이후능려)⑦,慮而后能得(려이후능득)⑧。物有本末(물유본말),事有終始(사유종시),知所先後(지소선후),則近道矣(즉근도의)⑨。

古之欲明明德於天下者(고지욕명명덕어천하자),先治其國(선치기국)⑩;欲治其國者(욕치기국자),先齊其家(선제기가)⑪;欲齊其家者(욕제기가자),先脩其身(서수기신)⑫;欲脩其身者(욕수기신자),先正其心(선정기심)⑬;欲正其心者(욕정기심자),先誠其意(선성기의)⑭;欲誠其意者(욕성기의자),先致其知(선치기지)⑮;致知在格物(지지재격물)⑯。物格而后知至(물격이후지지),至而后意誠(지이후의성),意誠而后心正(의성이후심정),心正而后身脩(심정이후신수),身脩而后家齊(신수이후제가),家齊而后國治(제가이후국치),國治而后天下平(국치이후천하평)⑰。自天子以至於庶人(자천자이지어서인),壹是皆以脩身為本(일시개이수신위본)⑱。其本亂而末治者(기본난이말치자),否矣(부의)⑲。其所厚者薄(기소후자박),而其所薄者厚(이기소박자후),未之有也(미지유야)⑳!

此謂知本(차위지본), 此謂知之至也(차위지지지야)㉑

 

해석

대학의 도는 밝은 덕을 밝힘에 있으며, 백성을 새롭게 함에 있고, 지극한 선에 도달함에 있다. 도달함을 안 뒤에 정함이 있고, 정한 뒤에야 능히 고요하고, 고요한 뒤에야 능히 편안하고, 편안한 뒤에야 능히 생각하고, 생각한 뒤에야 능히 얻음이 있다.

사물에는 근본과 끝이 있고,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으니, 먼저 할 것과 뒤에 할 것을 알면 도에 가까울 것이다. 옛날에 밝은 덕을 천하에 드러내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나라를 다스리고, 그 나라를 다스리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집안을 가지런히 하고, 그 집안을 가지런히 하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몸을 수양하고, 그 몸을 수양하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마음을 바르게 하고, 그 마음을 바르게 하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뜻을 성실히 하고, 그 뜻을 성실히 하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지식을 쌓고, 지식을 쌓고자 함은 사물의 이치를 깨우치는데 있다.

사물의 이치를 깨우친 뒤에야 지식이 쌓이고, 지식이 풍부해진 뒤에야 뜻이 성실해지고, 뜻이 성실해진 뒤에야 마음이 바르게 되고, 마음이 바르게 된 뒤에야 몸이 닦아지고, 몸이 닦아진 뒤에야 집안이 가지런해지고, 집안이 가지런해 진 뒤에야 나라가 다스려지고, 나라가 다스려진 뒤에야 천하가 평정된다. 왕으로 부터 평민에 이르기까지 모두 몸을 닦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다. 그 근본이 어지럽고 끝이 다스려지는 자는 없으며, 후하게 할 것을 박하게 하고 박하게 할 것을 후하게 하는 자는 있을 수 없다.

이를 일러 지식의 근본이라 하고, 이를 일러 지식의 도달이라고 한다.

 

오늘의 교훈

혼란의 시대에는 고전이 더 이상 고전이 아닌 미래의 등불이 되어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알려 주는 등대가 되기도 한다.

여기 고전 대학의 대학지도를 성찰하노라면 그 길을 찾을 수 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직면한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로 명명된 부정부패 수렁 속의 국가적 위기와 정국의 혼란은 돌이켜 보면 무능한 박근혜대통령과 최순실로 대표되는 그 주변의 비선실세라는 인물들이 사리사욕에 빠져 부정부패 범죄를 저지른 결과이다.

국가의 명운이 걸린 절체절명의 이 난국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검찰은 대통령을 앞세워 호가호위한 최순실 일가의 부정축재를 도운 탐관오리들과 이를 묵인하여 국정을 어지럽힌 박근혜대통령의 죄상을 만천하에 드러내 대한민국의 법이 만인앞에 평등하고 정의롭고 공명정대함을 역사와 국민들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

기소독점권을 가진 유일 사정기관 검찰이 또 다시 좌고우면하며 권력의 눈치를 보며 국정을 어지럽힌 국사범들에게 면죄부를 주어 부정부패를 척결하라는 민의를 외면한다면 국민이 주인이 된 대한민국에서 검찰이 해체되는 비극을 맞을 것이 불을 보듯 한 일이다.

‘修身齊家治國平天下’(수신제가치국평천하)

혼란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답이 바로 여기에 있다.

 

選註(선주)

-古今文選(七集), 宋淑萍 選註를 인용함(國語日報社, 1245-1248쪽)

①在明明德(재명명덕) : 앞의「明(명)」字(자)는 동사(動詞)로 ‘뚜렷하게 빛이 나다’는 뜻이고 다음의「明(명)」字(자)는 形容詞(형용사)로 ‘밝은’의 뜻이다. 明德(명덕)은 하늘이 부여한 天賦(천부)의 德(덕)으로 어떤 때는 私利私慾(사리사욕)에 가리게 되는데 大學(대학)의 道(도)는 이 私慾(사욕)을 없애서 하늘이 부여한 天賦(천부)의 德(덕)을 뚜렷하게 드러나게 하는데 있음.

②在親民(재친민) : 이 句節(구절)의 해석은 두 가지의 견해로 나뉜다. 孔穎達(공영달)은 在親民(재친민)이라는 것은 백성을 親愛(친애)하도록 하는 데 있다고 해석한다. 이러한 견해는 陽明學派(양명학파)의 해석에 속한다. 朱子學(주자학)의 程子(정자)는 親(친)을 新(신)으로 해석하였는데 新(신)이라는 것은 지난 것을 새롭게 하는 것으로 보아 過去(과거)의 汚染(오염)된 것을 除去(제거)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이 두 가지 설 중 親(친)을 新字(신자)로 보는 설이 더욱 의미가 있다. 즉 온 백성이 날마다 새롭고 또 새롭게 되어 進步(진보)가 그치지 않도록 한다고 보는 것이 의미가 있음.

③在止於至善(재지어지선) : 止는 이르러서 옮기지 않는 것 즉, 中心(중심)이 흔들리지않는 것을 의미함. 至善(지선)은 지극히 事理(사리)에 합당함. 이 구절의 뜻은 터럭만큼의 私慾(사욕)이 없이 지극한 天理(천리)를 다하는 것을 의미함.

④知止而后有定(지지이후유정) : 《說文(설문)》에 后(후)는 「繼體君也(계체군야)」라하여 君(군)을 繼承(계승)하는 것이라 했는데 經典(경전)에서 많이 假借(가차)되어 쓰여서 后(후)가 後(후)로 되었다. 《孔疏(공소)》에 「旣知止於至善(기지지어지선), 以後心能有定(이후심능유정), 不有差貳也)불유차이야).」라고 하여 두 가지가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하였다. 《朱注(주주)》에서는 ‘止(지)라는 것은 마땅히 머물어야하는 곳인즉 至極(지극)한 善(선)이 있는 곳이다’라고 하여 이를 알아야 뜻이 정함이 있다고 했다. 이왕 至善(지선)이 目標(목표)가 된 然後(연후)에 뜻이 정함이 있다고 함.

⑤定而后能靜(정이후능정) : 마음이 정함이 있어야 慾心(욕심)이 사라지게 된다. 定(정)이란 마음이 輕擧妄動(경거망동)을 하지 않는 것. 즉 뜻이 정해짐이 있은 연후에야 헛된 생각이 생겨않고 外物(외물)에 흔들림이 없이 泰然(태연)한 마음으로 한 가지 한 가지 일을 處理(처리)하여 功名(공명)에 치우쳐 일을 조급히 하여 망치지 않음.

⑥靜而后能安(정이후능안) : 《朱注(주주)》에 安(안)은 居處(거처)하는 곳이 便安(편안)한 것으로 풀이하여 스스로 滿足(만족)한 연후에야 精神(정신)에 便安(편안)함이 있다고 함.

⑦安而后能慮(안이후능려) : 《朱注(주주)》에 慮(려)는 일을 處理(처리)함에 細密(세밀)히 하는 것이라 함. 精神(정신)이 便安(편안)한 연후에 事物(사물)을 접함에 있어서 능히 꼼꼼히 살펴고 硏究(연구)하여 深思熟考(심사숙고) 할 수 있음.

⑧慮而后能得(려이후능득) : 《朱注(주주)》에 得(득)이란 그 이를 바를 얻음이라 함. 思慮(사려)가 緻密(치밀)해야 완전히 至極(지극)한 善(선)의 境地(경지)에 이르는 것임.

⑨物有本末, 事有終始, 知所先後, 則近道矣(물유본말, 사유종시, 지소선후, 즉근도의) : 여기서 道(도)란 大學之道(대학지도)를 말하는 것으로 事物(사물)에는 本末(본말)과 始終(시종)이 있는데 事物(사물)의 輕重(경중)과 先後(선후)를 충분히 洞察(통찰)하면 반드시 大學之道(대학지도)에는 이르지 못한다하더라도 적어도 道(도)에서 멀어지지는 않음.

⑩古之欲明明德於天下者, 先治其國(고지욕명명덕어천하자, 선치기국) : 天下(천하)란 中國(중국)을 말함. 「者(자)」字(자)는 白話(백화)의 的(적)과 通(통)함. 國(국)은 邦(방)으로 諸侯(제후)의 封地(봉지). 古代(고대)에 天下(천하)의 사람에게 모두 明德(명덕)을 밝히고자했던 이는 반드시 먼저 자신의 封土(봉토)에 明德(명덕)을 드러냄. 이는 곧 全(전) 中國(중국)을 太平(태평)하게 한다는 의미로 先治其國(선치기국)은 무슨 일을 할 때는 적은 것에서 큰 것으로 그리고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擴散(확산)하는 道理(도리)를 말함.

⑪欲治其國者, 先齊其家(욕치기국자, 선제기가) : 齊(제)란 整齊(정제)의 뜻으로 整齊(정제)란 올바른 規範(규범)에 맞추어 일을 처리하지 않던 사람이 바른 規範(규범)에 맞추어 일을 처리함. 여기서 家(가)란 개인적인 집도 되고 大夫(대부)의 封地(봉지)의 의미도 가짐. 즉, 나라를 다스리려면 먼저 그 구성 단위인 家庭(가정)으로부터 規範(규범)에 따라 일이 처리되고 이것이 擴散(확산)되면 나라가 잘 다스려짐. 포

⑫欲齊其家者, 先脩其身(욕제기가자, 선수기신) : 《說文(설문)》에 「脩(수), 脯也(포야)」라 했는데 脩(수)가 修(수)로 假借(가차)됨. 한 家庭(가정)에 紀綱(기강)이 있으려면 禮儀(예의)를 갖추어야 하는데 반드시 먼저 자기 자신의 修養(수양)을 해야 됨. 자신이 바르게 되어야 자신에게 원칙이 서게 되어 領導力(영도력)이 생기며 感化(감화)시키는 작용을 하여 일가족이 天性(천성)을 發揮(발휘)할 수 있게 되어 至善(지선)의 境地(경지)에 이르게 되는 것임. 《詩經(시경)》에 『形于寡妻(형우과처), 至于兄弟(지우형제), 以御于家邦(이어우가방)』(아내를 본보기로 삼아 형제에게 일러 집안과 나라를 다스렸음)은 바로 이러한 의미임.

⑬欲脩其身者, 先正其心(욕수기신자, 선정기심) : 《朱注(주주)》에 ‘마음이란 몸의 주인이다’라고 함. 마음이란 모든 行爲(행위)를 主宰(주재)하고 마음이 능히 깊고 맑으면 公正(공정)하고 치우침이 없고 物慾(물욕)에 의해 가리 우는 바나 感情(감정)에 치우치는 바가 없을 것이어서 行爲(행위)는 자연히 바르게 될 것임.

⑭欲正其心者, 先誠其意(욕정기심자, 선성기의) : 《朱注(주주)》에 誠(성)이란 實(실)이고 意(의)란 마음이 드러나는 것이라 함. 즉 그 마음이 着實(착실)하게 드러나도록 하는 것은 선하게 하여 스스로 속임이 없는 것을 말함. 先誠其意(선성기의)라는 것은 곧 다른 사람을 속임으로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으로 愼獨(신독)을 修行(수행)하여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는 것을 말함.

⑮欲誠其意者, 先治其知(욕성기의자, 선치기지) : 《朱注(주주)》에 治(치)는 窮極(궁극)에 다하는 것. 知(지)는 知識(지식)을 말함. 아는 데 이르려면 먼저 알고자 하는바가 無窮無盡(무궁무진)해야 함. 王守仁(왕수인)은 이 구절의 해석에서 여기서 말하는 致知(치지)란 요즘 知識人(지식인)이 말하는 폭넓은 知識(지식)에 이르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良知(양지)에 이르는 것을 뜻한다고 했음. 여기서 良知(양지)란 孟子(맹자)가 是非之心(시비지심)에 대해 말하면서 是非之心(시비지심)이란 사람마다 모두 갖고 있는 것으로 깊은 洞察(통찰)이나 배우지 않아도 마음에서 저절로 우러나오는 것으로 이것을 良知(양지)라 고 했음. 여기서 朱子(주자)의 知識(지식)은 外在的(외재적)인 知識(지식)이 되고 王守仁(왕수인)의 知識(지식)은 內在的(내재적)인 知識(지식)으로 見解(견해)를 달리함. 그러나 知識(지식)을 外的(외적) 知識(지식)으로 보는 가, 혹은 內的(내적) 知識(지식)으로 볼 수 있는가 하는 두 사람의 見解差(견해차)도 本質的(본질적)으로 어떠한 知識(지식)이던지 부족하면 옳고 그름을 구별하지 못하여 결국 是非(시비)가 顚倒(전도)된다는 점에서 差異(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음.

⑯致知在格物(치지재격물) : 《朱注(주주)》에 格(격)은 이른다. 物(격)은 일이라 함. 事物(사물)의 理致(이치)를 穿鑿(천착)하려면 그 硏究(연구)가 미치지 않는 바가 없어야 함. 陳灃(진풍) 은 《東塾讀書記(동숙독서기)》에서 「格物(격물)」을 「至事(지사)」로 보고 이는 마치 그 일을 몸소 겪는 것과 같음을 말한다고 하였음. 즉, ‘天下(천하)의 大事(대사)나 古今(고금)의 時代(시대)를 몸소 다 겪을 수는 없지만 讀書(독서)라는 것은 이러한 것들을 몸소 겪는 것과 다름이 없다. 그러므로 格物(격물)이라는 것은 讀書(독서)를 통해 이를 두루 겪는다는 뜻이고 致知(치지)는 見識(견식)을 넓히는 것으로 사람이 見識(견식)을 넓히려면 讀書(독서)가 아니면 方法(방법)이 없으므로 致知(치지)는 格物(격물)에 있다고 말한 것이다.’라고 함.

⑰物格而后知至…國治而后天下平(물격이후지지…국치이후천하평): 物理(물리)를 窮究(궁구)한 연후에 知識(지식)이 增强(증강)되고 知識(지식)이 增强(증강)된 연후에 생각이 誠實(성실)해지고 생각이 誠實(성실)해진 연후에 마음이 平定(평정)되고 마음이 平定(평정)된 연후에 자신이 修養(수양)이 되며 자신이 修養(수양)이 된 연후에 家邑(가읍)이 整頓(정돈)이 되며 家邑(가읍)이 整頓(정돈)된 연후에 邦國(방국)이 다스려지고 나라가 다스려진 연후에 天下(천하)가 太平(태평)해짐.

⑱自天子以至於庶人, 壹是皆以脩身爲本(자천자이지어서인, 일시개이수신위본) : 庶(서)는 衆(중)으로 庶人(서인)은 大衆(대중)을 말함. 壹(일)은 一切(일절)로 위로는 天子(자)에서부터 아래로 萬百姓(만백성)에 까지 貴賤(귀천)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은 모두 修身(수신)을 근본으로 삼아야 함.

⑲其本亂而末治者, 否矣(기본란이말치자, 부의) : 本亂(본란)이란 修身(수신)이 안 되어 있는 것. 未治(미치)의 治(치)는 國家(국가)를 다스리는 것. 否(부)란 不(부)와 通(통)함. 즉 자기 자신이 修養(수양)이 되지 않고 집안이나 나라가 다스려지기를 바라는 것은 있을 수 없음.

⑳其所厚者薄, 而其所薄者厚, 未之有也(기소후자박, 이기소박자후, 미지유야) : 未之有也(미지유야)란 있지 않다는 뜻. 未之有也(미지유라)는 본래 未有之也(미유지야)인데 여기서 動詞(동사) 앞에 의문이나 혹은 부정어기사가 붙으면 之(지)와 같은 介詞(개사)는 부정어기사와 동사사이로 옮겨지게 됨. 어떠한 事物(사물)이던지 다 本末(본말)이 있어 根本(근본)이 善(선)이 되고 두터워야하고, 末(말)이 後(후)가 되고 엷어야 됨. 事物(사물)을 처리함에 있어 먼저 그 本末(본말)과 先後(선후)를 알아야 本(본)을 버리고 末(말)을 쫒거나 先後(선후)가 뒤바뀌지 않음.

㉑此謂知本, 此謂知之至也(차위지본, 차위지지지야) : 이 두 구절은 朱子(주자)가 錯簡(착간)으로 생각했던 부분으로 현재는 이 부분이 빠지게 됨. 이곳에서는 舊本(구본)에 의존했는데 비록 이 두 구절이 이곳에 있어도 큰 뜻은 없음.

 

편집 : 김미경 객원편집위원

김종운 주주통신원  jong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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