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촛불을 밝혀 주십시오.

아침 신문을 펼치니 지면광고 중 '한겨레가 촛불 시민들을 주주로 모십니다>라는 광고글이 눈에 확 들어 왔다.

우리 시대 행동하는 양심언론 <한겨레신문>이 언론자유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기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주주모집 광고를 캡처하여 소개한다.

▲ 촛불시민을 한겨레신문 주주로 모십니다.

<한겨레>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라는 전대미문의 국정농단을 파헤치고 국민여론을 형성하는데 앞장서왔습니다. 9월 20일 1면 '대기업돈 288억 걷은 K스포츠재단 이사장은 최순실 단골마사지센터장' 제목의 첫 특종을 비롯해 잇단 단독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오늘날 모든 언론이 앞다퉈 비리 보도에 나선 것도 실은 <한계레>가 촉발한 것입니다.

<한겨레>는 참된 민주언론으로 시대의 책무를 다할 것입니다. 촛불 시민 여러분을 <한겨레>가 주주로 모십니다. 언론의 촛불을 밝혀 주십시오.

편집 : 김미경 객원편집위원

김종운 주주통신원  jong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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