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청년을 돕는다' 로 하나된 2016년 청년문화포럼

 지난 30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청년단체인 청년문화포럼에서 2016년을 마무리 짓는 송년회 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청년문화포럼의 현재까지 행보를 되돌아 보고 내년의 계획을 세우는 자리로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본 행사 진행에 앞서 청년문화포럼 청년의장 유회중씨는 '이렇게까지 많은 청년들과 함께 할 수 있을지는 몰랐다. 더욱 더 발전하여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청년단체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 청년문포럼의 포부를 밝혔다. 

▲ 청년문화포럼 2016년 마무리 송년회 행사

 행사는 되돌아보는 2016년 청년문화포럼과 2017년 변화의 청년문화포럼 순으로 과거를 되돌아 보고, 변화하는 청년문화포럼의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청년문화포럼 자문위원인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정수현교수가 와서 가온누리단장(후원단장), 청년부의장, 청년보건위원장 등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정식으로 청년문화포럼 가온누리단장(후원단장)으로 임명된 후아바베큐 김종희대표는 '먼발치에서가 아닌 바로 옆에서 청년들을 도울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솔선수범하여 청년들을 돕겠다는 의지를 나타내었다.

 청년문화포럼은 2016년 2월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설립된 청년단체로 현재 100여명의 청년들이 '청년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취지로 청년들을 위한 사회공익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에 새롭게 변화하는 청년문화포럼에 귀추가 주목된다.

유회중 객원편집위원  ksag2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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