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수) 한겨레 14면 대안 공동체 탐방 코너.
조현 기자가 쓴 ‘가장 핫한 남자 포티락을 만나다’를 읽고.

포티락

하루 한 끼로
욕망의 육체 풍선처럼 가볍게
일터로 나가

마음 병들게 하는
달콤한 사리사욕 땀으로 흘려보내고
착한 저녁 맞으면

노동의 가치
계급타파로 평등한 세상 되어
욕심 멀어지니

달 아래 초가집도 궁궐처럼 환하다  

 

편집: 이미진 객원편집위원

정관홍 주주통신원  chung389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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