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기업 및 후원가들의 자발적인 후원 줄이어’

▲ 청년문화포럼 동계 워크샵

 

지난15일 청년단체 청년문화포럼에서 새해 첫 동계 워크샵을 대성리 스톤하우스에서 가졌다. 본 워크샵은 새해를 맞이하여 청년문화포럼 1주년을 기념하며 청년들이 함께 새해 큰 희망을 그리는 자리로 40여명의 청년들이 함께하였다.

 

1박2일로 진행 된 이번행사에서는 조별게임, 바비큐파티, 대화의 시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문화포럼을 후원중인 30대 기업인들부터 20대 초반의 신입 청년활동가들까지 다양한 인원들이 참여하여 화합의 장을 열었다. 청년문화포럼의 마케팅위원장 이지영씨는 '벌써 청년문화포럼과 함께 한지 1년이 되었는데 이 안에서 더욱 많은 발전을 이루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큰 포부를 나타내었다.

 

 

한편 이번 동계워크샵을 앞두고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많은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이 알려지며 어려운 시대 속 훈훈함을 더 하고있다. ‘하늘보리’ 등으로 대표되는 식음료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웅진식품에서 음료 100EA를 명품브랜드 ‘디스퀘어드2’의 총판을 맡고있는 더블제이인터내셔널은 약 50여만원 상당의 의류를 경품으로 지원했으며, 국내 유수의 전시를 담당해 진행한 전시기획/대행사 E&A파트너스가 워크샵 전체 교통비를, 수도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후아바베큐’의 JST네트웍스에서 계육 및 안심 100인분을 쾌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주)넛지스토리, 다함상조, 마이티프로게임단, (주)M&R컴퍼니, 윈스포츠클럽, 굿프렌즈FC, 드림방문홈트레이닝, 권중사의 독서혁명의 저자 권민창 작가, 미스터크리에이티브, 매거진 열린사람들 등의 많은 후원들이 이어져 2017 청년문화포럼 동계워크샵을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청년문화포럼의 김종희 가온누리(후원단)단장은 “저희 단체는 ‘청년이 청년을 돕는다’ 라는 슬로건 아래 위안부소녀상 지키기 운동, 청년투표율 높이기 캠페인, 청년문화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라며 “이번 동계 워크샵은 단체 내 활동가들끼리의 친목을 도모하고 단합을 다지는 자리로서 청년을 위한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가 가능했습니다. 참여해준 모든 기업 및 후원가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동계워크샵을 시작으로 2017년 본격적인 청년활동의 담금질을 시작한 청년문화포럼은 향후에도 다양한 봉사, 사회공헌, 재능기부 등의 캠페인을 펼치며 청년들의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사회의 주도적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유회중 객원편집위원  ksag2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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