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워 기다리던 아침이 밝아온다

살처분되어 지상을 떠난 3천만 마리 닭들을 추모하며 한 달 동안 그린 연습 작품입니다. 닭들, 머글들, 회색 늑대와 마법사들 모두 새해에는 더 행복하세요.

 

신새벽 붉은닭 울면 어둠과 귀신이 줄행랑놓고 밤새워 기다리던 아침이 밝아온다

 

편집: 양성숙 부에디터

공병훈 주주통신원  hobbits84@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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