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훈 주주통신원님의 특별한 꽃 아메리칸 블루에 대한 글을 읽고.

 

아메리칸 블루

멀리 갔어도
웃음으로 바라보던 누님처럼
고운 모습으로

삶과 죽음
대자연의 법칙 힘겹게 이겨내고
예쁜 꽃 내니

반가운 마음에
헤어진 아쉬움 저 뒤로 밀어내고
가까이 다가가

오래오래 다정하게 눈 맞춘다

 

편집: 양성숙 부에디터

정관홍 주주통신원  chung389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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